존 오셰이

존 오셰이 : 여전한 팬들의 응원가

수요일 27 10월 2021 10:00

존 오셰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들이 그의 마지막 경기부터 10년 동안 그의 응원가를 외치는 동영상을 여전히 본다고 했다.

다재다능한 수비수 오셰이는 수많은 트로피를 거머쥔 화려한 시절을 보낸 끝에 2011년 맨유를 떠나 선덜랜드로 향했다.

오셰이는 그의 다재다능함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그는 맨유에서 모든 포지션을 소화한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2002/03 시즌에 처음 입단했을 때는 공격형 풀백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올드 트라포드에는 '조니가 집에 올 때'의 노래가 그의 응원가로 통한다.
 
오셰이는 UTD 팟캐스트의 최근 회에서 자신의 응원가에 대한 질문에 "그것은 선수들에게 영감을 준다"고 말했다.

"아무튼 잘하고 싶어진다. 오해하지 말라. 팬들이 노래를 안 부르는 게 아니라 내가 나쁘게 플레이했기 때문일 것이다.:

"내가 잘 하는 포지션에서 공격면서 뛴 건 일부 시즌에 불과했다."

"'날개를 타고 내려가는 행진곡'은 분명 내가 앞으로 꽤 많이 전진하고 무언가를 창조하려는 것을 암시한다. 리듬이 좋고 따라 부르기 쉬운 곡이다."
 
그렇다면 오셰이는 그의 393경기 출전 중이든, 아니면 그 후 10년 동안이든, 이 노래를 부르고 싶은 유혹을 받은 적이 있을까?

"내 노래를 부르는 클립이 있었다면 스틱이 있었을 텐데!" 그는 웃는다.

"굉장히 떠들썩했고 대단했다. 맨유 팬들은 재치 있고 노래를 잘 한다. 요즘도 최신 유행 응원가를 들을 때가 있다."
올해 40세가 되어 현재 자국의 21세 이하 코칭스태프로 일하고 있는 아일랜드 출신 오셰이는 자신이 여전히 맨유 팬들과 친분을 맺고 있다고 했다.

그는 남부 해안에서 이번 시즌의 첫 원정 경기에 앞서 노래를 부르는 원정팬의 모습이 증거다.

"그런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사실이었으면 좋겠다."

"재미있었어. 기차에서 사우샘프턴으로 내려가는 길에 팬들이 노래하는 비디오를 보냈다. 그들은 여전히 소리를 지르고 있었어!

"분명히 내려가는 길은 멀어서 레퍼토리를 통째로 거쳐야 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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