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스

에반스 | 팬들의 질문에 답하다

금요일 17 11월 2023 12:38

조니 에반스가 전세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보낸 질문에 답했다.

경험 많은 센터백, 조니 에반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지난 여름 돌아왔다. 많은 화제를 낳으며 다시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에반스는 자신의 개인적인 일을 포함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답했다.

어려운 질문도 있었다. 자신의 'GOAT'이 누구인지, 피자에 파인애플리 올라가는 것에 대한 의견까지 말이다.

또한 에반스는 다시 맨유에서 뛰는 소감 그리고 어린 수비수들에 대한 조언까지 아끼지 않았다.
Daniel G. (영국): 축구 인생에서 최고의 순간은?

"아마도 처음으로 이곳에서 프리미어리그 우승(2008/09 시즌)을 차지했을 당시다. 대표팀에서는 2016년 프랑스에서 개최된 유로 대회에 나갔을 때다"

Daisy B. (영국): 자신이 생각하는 축구 아이돌은?

"나의 영웅은 로이 킨이었다. 아일랜드 출신이라는 점도 있다. 하지만 맨유의 주장이기도 했다. 나는 맨유의 팬이었고, 어린 소년으로서 나에게 너무나 큰 영웅이었다. 그의 팀에서 뛴 적도 있다. 꿈만 같았다. 감독으로, 선수로 나에게 영감을 줬다"

Chaz T. (호주): 형제도 축구선수다. 서로에게 조언과 응원을 하나? 코리 에반스가 선덜랜드에서 장기 부상을 당했을 때에는 어땠나?

"형제이자 친구다. 정말 편안하다. 축구 경력 내내 그랬다.서로에게 많이 의존하고 전화로도 많이 이야기를 나눈다. 전술적인 부분, 감독, 동료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특별한 일이다. 서로 같은 것을 경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형제, 믿을수 있는 존재다"
 
Darren H. (영국): 대표팀 100경기를 달성하고 정말 자랑스러웠을 것 같다. 팻 제닝스와 같은 레전드로부터 캡을 받았을 당시 아주 자랑스러웠을 것 같다.

"그렇다. 100경기는 정말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다. 내가 목표로 할 수 있는 일인지도 몰랐다. 제닝스가 나에게 캡을 줬을 당시 정말 믿기지 않았다. 내가 대표팀을 처음 시작할 때 당시 최다 출전 기록 보유자였다. 내가 언제나 목표로 삼는 인물이기도 했다. 아론 휴즈가 그 기록을 깨고 나서 스티븐 데이비스가 깼다. 제닝스라는 대단한 레전드에게 캡을 받아 자랑스럽다. 정말 좋은 사람이고, 북아일랜드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믿기지 않는 군간이었다.

Bernie W. (미국): 입었던 유니폼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유니폼은?

"홈 유니폼이다. 초창기. 처음 1군에 왔을 때의 유니폼이다. 그리고 다음 시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갔다. 당시 홈 유니폼이 가장 좋다"

Bob S. (영국): 임대가 자신의 경력에 끼친 영향은?

"나에게 임대는 결정적이었다. 사실 다른 임대 경험을 했다면 어떤 방향으로 갔을지 모르겠다. 안트워프, 선덜랜드에서의 임대 생활 모두 성공적이었다. 놀라울 정도로 ��공적이었다.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가끔 선수에게는 이적이나 임대가 좋지 않을 때도 있다. 나의 경우 순조롭게 이뤄졌고, 안트워프에서의 생활은 챔피언십으로 이끌었다. 챔피언십은 프리미어리그로 나를 이끌었다. 그리고 다시 선덜랜드로 또 맨유로 이끌었다. 꾸준히 발전했던 것 같다. 

Linda M. (영국): 맨유에서 가장 좋은 점은?

"사실 맨유의 모든 것이 좋다. 지금 나에게... 아니 어린 시절에도 클럽의 영광, 역사가 좋았다. 하지만 지금은 그 역사를 이어가고 그 역사의 일부를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족과 친구라는 연결고리가 있다. 수년 동안 나와 함께했다. 정말 내가 운이 좋다"
팻 제닝스와 조니 에반스
Dylan H. (영국): 다른 센터백들에게 조언을 주자면?

"어린 센터백이라면, 공을 더 다루는 방법을 연습하길 바란다. 경기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이다. 센터백은 요즘 양발을 쓰고 플레이 메이커 역할도 한다. 다양한 패스를 할 수 있어야 한다. 물론 수비에도 집중해야 한다. 공을 다루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 가장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Miguel C. (미국): 언제나 100퍼센트를 그라운드에 쏟는다. 개인적으로는 맨유를 떠나지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떠날 당시의 기분, 그리고 돌아온 기분은 어떤가?

"고맙다. 떠날 당시에는 모든게 자연스럽게 이뤄졌다. 그리고 돌아올 때도 그랬다. 뭔가 갑자기 이뤄지지 않았다. 당시에는 새로운 도전을 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돌아올 때도 자연스러웠다. 그래서 운이 좋은 것 같다. 나의 모든 것이 대부분 이뤄진 곳으로 돌아와 기뻤다"

Glenn T. (아일랜드): 맨유 유소년에서 자라나는 기분은 어떤가?

"맨유의 유소년에서 자라나는 것은 정말 치열하다. 정말 좋은 선수들이 치열하게 경쟁한다. 하지만 맨유라는 팀에게 보호받고, 보살핌을 받는 느낌이다. 그리고 기준이 아주 높고 경쟁이 심하다. 어떻게 승리자가 될지 배워야 하고 스스로를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이곳에 오는 대부분의 선수들은 좋은 경력과 좋은 인성을 가진다."

Janitta M. (영국): 당신이 생각하는 역대 최고의 선수는?

"최고의 선수는 조지 베스트다. 북아일랜드출신 선수로, 맨유 선수로도 생각했다. 언제나 존경하고 전세계의 인정을 받는 인불이다. 그리고 맨유에서도 천재가 아니었나"

Vaishali R. (인도): 맨유에서의 복귀골을 어떻게 축하할 생각인가?

"맞다. 내가 득점을 했다. 하지만 좋지 않았다. 그래서 다시 해야겠다.세레머니가 좋지 않았다. 사실 난 세레머니를 잘 하지 못한다. 그래서 다시 득점을 한다면.. 잘 모르겠다. 다음은 더 좋은 세레머니를 하겠다. 
Nico P. (인도네시아): 롱볼의 정확성이 대단하다. 완벽하게 하기 위해 얼마나 훈련을 했나?

"더 잘 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사실 롱패스는 내가 연습을 많이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지난 수 년 동안 노력했다. 양발로 말이다. 앞서 이야기했지만 이제 센터백들은 양발로 다양한 패스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롱패스도 많이 연습을 한다. 그리고 그런 패스가 도움으로 이어지면 정말 보상받는 기분이다"

Massimo G. (영국): 피자에 파인애플이 올라가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나는 피자에 파인애플을 올리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몇 차례 햄과 파인애플을 함께한 적이 있다. 나쁘지 않았다"

Amas A. (모로코): 상대한 선수 중 가장 힘들었던 선수 3명을 꼽자면?

"3명을 꼽자면 어렵다. 정말 훌륭한 공격수들과 상대했다. 루이스 수아레즈가 리버풀에 있을 당시 그랬다. 그랜던 로저스 감독의 팀에 다니엘 스터리지도 어려웠다. 디디에 드로그바와 세르히오 아구에로도 그랬다"

Mazin A. (UAE): 팀 내에서 가장 재미있는 동료는?

"아직 팀에 오래있지 않았다. 그래서 파악을 못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스콧 맥토미니와 톰 히튼이다. 분위기를 이끈다"

Barry P. (영국): 함께 뛴 선수 중에 정말 최고의 레벨에서 뛸 만한 숨겨진 보물같은 선수는?

"어려운 질문이다. 최고의 레벨을 정의하기 힘들다. 유소년 시절 데이비드 그레이가 정말 함께 뛰던 최고의 선수였다. 정말 태도도 좋았고 스코틀랜드로 돌아가 하이버니언에서 대단한 생활을 했다. 하츠에 있을 당시 맨유가 사인을 했지만 다시 하이버니언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놀라운 경력을 쌓았다. 스코들랜드에서 최고의 수준에서 뛰었다. 만약 잉글랜드에 계속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Jake O. (아일랜드): 만약 다른 스포츠를 했다면 어디에 재능이 있었을까? 이유는?

"골프다. 당연히 골프다. "

Emmanuel A. (가나): 축구선수로서 가장 큰 영감은?

"아마 축구선수로서 가장 큰 영감은 변했던 것 같다. 지금 나의 영감은 내가 경기를 뛰지 못할 때가 영감이 된다. 그래서 나는 모든 것을 바치려 한다. 내가 뛸 때 모든 나의 능력을 쏟고자 한다"

Alex J. (영국): 맨유로 복귀한 후 가장 인정하는 동료는?

"아마도 호일룬일 것 같다. 어린 선수이지만 태도도 좋고 인간적인 면도 좋다. 노력도 정말 대단하다. 팬들 역시 그를 정말 사랑한다.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Louise B. (영국): 경기 후 가장 즐겨 하는 일은?

"아마 중국 음식점에 매번 가는 것 같다. 하지만 피자가 조금 있다면 패자를 먹을 것이다.(파인애플은?) 피자에 파인애플은 아니다.

Pierce E. (미국): 어린 시절 일상의 스케줄은? 그리고 지금은?

"어린 시절 유소년 팀에 있을 때에는 더 많은 일을 했던 것 같다. 학습의 부분도 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른 일도 했다. 1군 축구공에 바람을 넣기도 했고 음료수를 준비해 넣기도 헀다. 이제는 집중이 더 요구되고 집중이 되는 부분이 있다. 체육관에서 시간을 많이 보낸다.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도 많이 한다. 스스로 몸을 돌봐야 한다. 나이가 들 수록, 프로가 될 수록 스스로 더 돌보고 준비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Des B. (북아일랜드):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은 누구였나?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이 몇몇 있었다. 개인적으로 언어 수업이 좋았다. 프랑스어와 스페인어였다. 수학도 좋았다. 그래서 클락 여사와 톰슨 여사를 말해야 할 것 같다. 수학과 언어 선생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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