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시알

무리뉴 감독, 마르시알을 말하다

금요일 09 11월 2018 16:26

주제 무리뉴 감독은 자신이 단 한 번도 앙토니 마르시알에 대해 포기를 생각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발군의 활약을 펼쳤고, 이제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다시 받았다.

마르시알은 맨유의 최근 6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그는 지난 10월 팬들이 뽑은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마르시알은 더불어 지난 세 차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맨 오브 더매치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맨체스터 더비를 앞두고도 마르시알은 출격 준비를 하고 있다. 맨시티와의 경기 후 바로 디디에 데셩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국가대표팀에 합류한다. 프랑스는 네덜란드와의 네이션스리그 경기, 우루과이와의 친선전에 나선다.
무리뉴 감독은 금요일 오전 가진 인터뷰에서 맨체스터 더비에서 마르시알이 최근의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더불어 마르시알을 향한 자신의 조련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무리뉴 감독은 "나는 단 한 번도 포기한 적이 없다. 내가 그를 조련한 방식이 틀렸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그에게는 조금 힘든 시간이었을 수도 있지만 그를 위해 옳은 방법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나는 그가 정말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을것이라느 사실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장벽을 넘어야 했고, 장애물을 건너야 했다. 나는 길을 제시했다. 이후로는 그의 재능에 달린 일이었다. 그의 재능은 정말 특별하다"고 했다.

또한 그는 "문제는 무엇이 최고의 선수인지를 그가 이해하는 것이었다. 최고의 재능과 최고의 선수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고 했다.
10대의 카메라로 담은 마르시알의 득점포! 동영상

10대의 카메라로 담은 마르시알의 득점포!

앙토니 마르시알이 10월 최고의 득점 주인공으로 선정되었습니다. 10대의 카메라로 그의 득점 장면을 담았습니다!

프랑스의 데샹 감독은 마르시알이 맨유에서 조흔 모습을 보였고, 프랑스에서도 같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마르시알은 한동안 대표팀에 나서지 못했다"며 "그는 좋은 시간, 나쁜 시간을 모두 경험했다. 맨유도 마찬가지의 시선일 것이다"고 했다.

이어 그는 "현재 맨유에서 그가 보여주고 있는 모습은 꾸준히 그가 보여줄 수 있는 모습에 가까워지고 있다. 득점에 대한 저돌성, 효율성에 대한 이야기다"고 했다.

데샹 감독은 말을 이었다. 그는 "아직 젊은 선수이고, 아직 더 많은 성장이 남아있다. 맨유에서 몇 주 동안 그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줬다. 분명히 주제 무리뉴 감독의 선택이고 결과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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