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마르티네스, 멋진 데뷔전을 기다리며

수요일 27 7월 2022 18:00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아약스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뒤 모든 것을 걸고 싸울 것이며 불길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비수 마르티네스는 마침내 에릭 텐 하흐 감독과 맨유 선수단에 합류했다. 맨유에 대한 그의 열정은 벌써부터 뜨겁다.
 
아르헨티나 출신 마르티네스는 오늘 ManUtd.com과 맨유 공식 앱에 공개된 독점 인터뷰를 위해 클럽 미디어와 마주했다. 리산드로의 개성과 야망을 느낄 수 있었다.

"이제 불길이 느껴진다.” 캐링턴에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는 방긋 웃었다. "당장 팀과 함께 훈련하고 싶다. 클럽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마르티네스는 아약스에서 3년 동안 큰 성공을 거뒀다. 그의 성취는 그가 어렸을 때 고국에서 배운 교훈 덕분이다.
 
"우리 문화는 열정이 크다. 특히 축구에서 그렇다. 나는 14살에 선수가 되어 집을 떠났다. 스스로 책임을 져야 했다.” 
 
"14살에는 남자가 되어야 한다. 모든 걸 위해 싸워야 한다. 음식을 위해 싸워야 하고 가족을 위해 싸워야 하고 팀을 위해 싸워한다. 삶이 얼마나 힘든지 배울 수 있다.”
 
마르티네스는 맨유에서 활약한 아르헨티나 출신 선수들을 지켜봐왔고, 자신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클럽 중 하나에 진출할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나를 믿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아르헨티나에서는 특히 내가 프로 선수가 될 것인지를 확신하지 못했다.” 
 
“나 자신을 믿었지만 언젠가 맨유에서 뛰게 될거라고 생각하지는 못했다.” 
아르헨티나 팬들은 열렬한 지지로 유명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큰 서포터들 앞에서 뛰는 것도 그가 기대하는 부분이다.
 
"모든 경기, 모든 훈련에서 100% 최선을 다하겠다. 팀원들도 그렇게 할 것입니다.우리는 한 팀이 되어 경기를 할 것이다.”
 
"물론 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들을 알고 있다. 경기 중계 방송을 봤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들은 매우 열정적이다.”
 
“나는 그 열정을 좋아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라요 바예카노와 주말 두 차례 친선 경기가 펼쳐진다. 맨유 공식 앱,  ManUtd.com 및 MUTV에서 생중계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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