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센

에릭센 : 꿈의 극장, 꿈의 데뷔를 기다리며

화요일 26 7월 2022 15:4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올드 트라포드에서의 데뷔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에릭센은 구단과 가진 첫 인터뷰에서 '꿈의 극장'에서 상대팀 선수로 뛰었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동시에 이제는 맨유의 유니폼을 입고 뛰는 데뷔전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어쩌면, 8월 7일, 브라이튼과의 홈 경기가 될 수 있다.
에릭센은 과거 팀에서 올드 트라포드를 방문한 경험이 있다. 그리고 지난 시즌 막판 브랜트포드 유니폼을 입고 맨유와 경기했을 당시, 맨유 팬들에게 따뜻한 환영을 받은 바 있다.

에릭센은 역사적인 경기장에 대해 "정말 특별하다"라며 홈 유니폼을 입고 뛰는 기분은 또 다를 것이라고 했다.

"올드 트라포드에서의 경기는 언제나 좋았다. 어려운 경기도 있었지만, 좋은 추억들이 있다"

"올드 트라포드에서 뛰는 것은 정말 특별한 일이다. 맨유라는 큰 클럽을 상대로 뛰기 때문이다. 그리고 언제나 특별함이 있다. 하지만 상대 팀으로는 쉽지 않다"
에릭센은 맨유의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 첫 상대로 브라이튼을 상대할 수도 있다.

브라이튼전에 대해 "정말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맨유에서의 경력을 잘 시작하고 싶다"라며

"그런 의미에서 올드 트라포드는 완벽한 곳이다"라고 했다.

그리고 맨유의 첫 원정 경기는 브랜트포드와의 대결이다.

2022/23 시즌 첫 원정 역시 에릭센에게 큰 의미가 있다.

"경기장에서 팬들을 만나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다. 분위기도 정말 좋았고, 정말 인상적인 분위기였다"
에릭센은 빠르면 이번 주말 예정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혹은 라요 바예카노와의 경기에서 활약할 수 있다.

모든 경기는 맨유 앱과 MUTV, ManUtd.com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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