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티네스

마르티네스 | 맨유를 위한 뜨거운 열정

목요일 28 12월 2023 14:09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인터뷰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향한 자신의 열정을 이야기했다.

언제나 든든한 활약을 펼치는 마르티네스는 예전 인터뷰에서 가족과 함께 처음 캐링턴 훈련장으로 향하던 날을 이야기했다. 당시 그는 "세계를 향한 도전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매 훈련, 매 경기에 모든 것을 바쳤다"라고 했다

또한 마르티네스는 아르헨티나에서의 어린 시절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맨유 에디터 스티브 바르트람과 인터뷰에서 마르티네스는 자신의 재활과 새해에 대한 포부를 이야기했다. 특히 정신적인 강인함을 강조했다. 
 

"당연히, 당연히 매일 최선을 다 한다. 언제나 내가 어디서 시작했는지를 기억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정말 지금 이 순간도 다양한 감정이 든다. 정말 중요한 부분이다"

"감사하다.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이곳, 이 팀에서, 이 경기장에서, 이 사람과 팬들 앞에서, 이 열정 앞에서 싸울 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 감사한 일이다"

"단지 한 명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전세계 수 백만, 수 천만 사람을 향한 이야기다. 그래서 더 겸손하게 멈추지 말고 달려야 한다"

"의심의 여지가 없는 일이다"
 

가족의 소중함


마르티네스는 언제나 가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2022년 아약스에서 그를 데려온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월드컵 우승을 경험한 마르티네스가 강인한 정신력을 가질 수 있었던 것 역시 가족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나는 아름다운 대가족에서 자라났다. 그런 배경에서 겸손하고, 감사함을 가지고 있다. 삶의 매 순간에 감사한다. 나의 아버지, 할아버지, 어머니 등 많은 이들에게 말이다"

"내 삶을 살아오며 언제나 아버지는 '모두에게 배울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싸우고 이겨냈다. 아버지는 '삶을 위해 살아라'고 하셨다"

"언제나 도전을 했고, 좋은 사람이 되려 노력했다. 내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고, 모두에게 배우고자 한다. 그리고 승리를 원한다. 나의 모든 것을 바쳐서 말이다. 가족은 정말 나에게 중요한 존재다"
부상에서의 회복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현재 부상 중이다. 회복은 어떻게 진행될까.

"정말 좋다. 솔직히 정말 상태가 좋다"

"재활이 잘 진행되고 있다.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 좋다. 강인함을 느끼고, 또 피지컬 코치인 이브라힘 케렘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 나를 위해 정말 많은 일을 해 주고 있다. 또한 의료진 역시 매일 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든 것이 완벽하다"

마르티네스와 맨유의 의료진은 마르티네스가 100퍼센트가 되어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인내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곧 돌아올 것이다. 하지만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시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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