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마르티네스의 두 가지 능력

수요일 21 9월 2022 11:12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그의 공격성과 공을 다루는 능력은 보기 드문 조합이다. 그의 비상식적인 수비는 에릭 텐 하흐에게 중요한 자산이 되고 있다.

전통적으로 수비수는 특정 카테고리로 분류되었다.  강력한 선수는 볼 소유 능력에, 볼을 잘 다루는 선수는 수비 능력이 취약할 것이라는 생각이다. 

마르티네스는 이 두 가지 선입견에 모두 대항하는 선수다.

우리는 마르티네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그의 가치를 증명한 시즌 초반을 되돌아보면서, 그가 수비수로 가지고 있는 다양한 현과 그 장점들이 어떻게 그를 텐 하흐 감독의 선발 선수 명단에서 첫 번째로 기입되는 이름 중 하나로 만들고 있는지에 대해 소개한다.
 
공격성과 열정

마르티네스는 올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도착했을 때 텐 하흐 감독이 "전사"로 묘사했다. 센터백 마르티네스는 확실히 그 기대에 부응했다.

아르헨티나 수비수 마르티네스는 백라인은 물론 서포터들을 동시에 자극하면서 태클, 헤딩, 클리어런스를 활발히 했다.

리산드로는 상대와 경합 상황도 즐겼다.

아스널이 올드 트래퍼드를 방문했을 때 그는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가브리엘 제주스를 상대로 좋은 수비를 펼쳤고, 8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버풀을 2-1로 꺾었을 때도 맨 오브 더 매치였다.
 
여유로운 소유 능력

마르티네스의 수비 역할만이 눈길을 끄는 것은 아니다. 그는 왼발 지팡이도 가지고 있다.

전 클럽 아약스에서 텐 하흐 감독의 지도 아래 마르티네스는 때때로 센터백뿐만 아니라 홀딩 미드필더로도 기용되었고,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마르티네스의 침착한 공 소유 능력은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비슷한 수준으로, 수비 영역에서 벗어나 핀포인트 패스로 공격을 가한다.
 
마르티네스는 또한 우리의 풀백이 전진할 수 있도록 이끈다.

셰리프 티라스폴과의 마지막 경기에서는 왼쪽 센터백으로 활약하며 레프트백 자리까지 커버했다. 이로 인해 타이렐 말라시아가 공격에 가담하여 파이널 서드 지역에서 다른 옵션을 선사했다.

마르티네스는 빌드업의 시작이 됐다.  그가 제공하는 공간과 폭으로 인해 다비드 데 헤아가 찾을 수 있는 귀중한 옵션이 되었다. 데 헤아가 그에게 공을 주었을 때, 마르티네스는 공격이나 미드필드로 직접 패스를 할 수 있는 각도를 만들었다.

마르티네스는 이 순간들을 이용하여 뒤에서 공격을 가했고 미드필더와 동료 수비수들이 찾을 수 있는 또 다른 옵션을 제공했다.
 
리산드로는 공을 되찾는 것만큼이나 공을 소유는 것을 즐기고 있다. 이는 텐 하흐 감독이 그의 선수들이 갖추기 원하는 스타일의 전형이다.

소유 능력은 텐 하흐 시스템에서 중요하다. 마르티네스는 공을 획득하고 유지하는 데 모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리산드로의 영향력은 이미 상당하다. 24세의 리산드로는 더 나아질 것이다. 텐 하흐는 여름에 마르티네즈를 아약스에서 데려오며 그를 크게 신뢰했다. 그가 지금까지 8번이나 출전했다는 것이 그 증거다.

이 기사는 저자의 의견이며 반드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견해를 대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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