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과의 원정 경기 일정 변경

리버풀은 지난 FA컵에서 노리치시티를 2-1로 꺾었다. 이에 따라 주말 일정으로 예정된 맨유와 리버풀의 경기에 변화가 생겼다.

맨유는 당초 3월 20일(현지시간) 리버풀과 맞붙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경기 일정에 변화가 불가피하다.

원정으로 예정된 해당 경기 일정에 앞서 맨유는 3월 16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챔피언스리그 홈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맨유는 아틀레티코와의 원정 1차전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맨유는 아틀레티코와의 홈 경기 후 4월 2일 레스터시티와의 홈 경기까지 경기 일정이 없다. 

아직 경기 변경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4월 16/17일 주에 펼쳐질 수 있다. 해당 경기는 리버풀의 FA컵 추후 경기 상황에 따라 다시 달라질 수 있다.

한편 4월 리그 일정의 확정은 FA컵 8강 조추 첨 이후 이뤄질 전망이다. 영국 현지 중계방송 등의 일정이 고려될 전망이다. 맨유는 4월 노리치시티, 브랜트포드, 아스널 등과 맞붙는다.

맨유의 3월 일정

3월 6일 : 맨시티(원정)
3월 12일 : 토트넘(홈)
3월 15일 : 아틀레티코(홈)
연기된 경기 : 리버풀(원정)
*경기 일정은 현지 시간 기준

확정된 이후 일정
4월 2일 : 레스터(홈)
4월 9일 : 에버턴(원정)

미정
4월 16일 : 노리치(홈)
4월 23일 : 아스널(원정)
4월 30일 : 브랜트포드(홈)

또한 맨유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를 경우 4월 5/6일 12/13일 에 경기 일정이 생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