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런 레빗

임대 선수들의 활약상

월요일 24 1월 2022 12:00

딜런 레빗은 지난 주말 자신의 첫 성인 경기 득점을 기록하며 기뻐했다. 던디 유나이티드의 스코틀랜드 컵 킬마녹전에 멋진 골을 넣었다.

웨일스의 미드필더 레빗은 자신의 골로 컵대회 진출을 이뤄 1600여 명의 원정 팬들로부터 그를 위한 응원가를 헌사 받았다.  

연장전에서 공간을 찾은 레빗은 멋지게 공을 컨트롤한 뒤 수비를 무너트리고 득점했다.  

21세인 레빗은 헤럴드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성인 경기 득점은 처음이다. 나 자신과 팀 그리고 원정 팬들을 위한 매우 기쁜 골이다."

"모든 선수가 특히 컵 대회에선 골을 넣고자 한다. 신기했다. 그리고 이렇게 많은 팬들을 보면 기분이 좋다."
탐 코츠 감독은 지난 시즌 임대 매직을 쓴 레빗이 찰튼 애슬레틱스와 NK 이스트라에서 얼마나 인상적이었는지 설명했다.

"그는 최고 수준이 될 수 있다. 가까운 곳에서 그를 보면믿을 수 없는 기술력을 가진 선수라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4~5년 후 던디 유나이티드에서 이런 재능 있는 선수를 보게 된 것이 얼마나 행운이었는지 되돌아보고 깨닫게 될 것이다."

"우리 클럽은 그 점에 대해 많은 공을 인정 받아야 마땅하다. 다른 구단에도 몸담아 왔지만 간과할 수 있는 인재다."

"하지만 그의 스타일을 이해하고 그가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플레이를 보면 그가 큰 선수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1부리그

브랜든 윌리엄스는 노리치시티에서 시즌 16번째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출전했다. 카나리아스 소속으로 왓포드를 3-0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파쿤도 펠리스트리와 악셀 튀앙제베는 각각 라리가와 세리에A에서 알라베스와 나폴리의 벤치 대기 선수였 않다. 두 선수 모두 결장한 가운데 펠리스트리의 알라베스는 바르셀로나에 1-0으로 패했고, 튀앙제베의 나폴리는 살레르니타나를 상대로 4-1로 승리했다.
브랜든 윌리암스
챔피언쉽 

제임스 가너는 이스트 미들랜즈 더비에서 열린 훌륭한 미드필드 플레이로 다시 한번 감명을 주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더비 카운티를 상대로 2-1로 승리했다. 가너가 세트피스에서 여러번 멋진 크로스를 연결해  여러 기회를 만들어냈다.

22세 가너의 프리킥은 48분 루이스 그랩반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느슨한 공을 향해 돌진하면서 포레스트의 선제골로 이어졌다.

후반에 가너는 페널티박스 가장자리에서 반칙을 당했고 프리킥이 번뜩였다. 두 차례나 살짝 빗나갔다.  

테든 멘지는 반슬리를 2-1로 꺾은 버밍엄시티에서 출전했다. 2위 본머스를 1-0으로 꺾은 헐시티에서는 디숀 버나드도 무실점 수비에 기여했다.
테든 멘지
EFL 하위리그

리그 원에서는 이단 갈브레이스가 5위 MK돈스 소속으로 돈캐스터 로버스에서 1-0으로 멋진 승리를 거두며 활약했으나 전반 막판 부상으로 물러났다.

골키퍼 네이선 비숍은 10명으로 뛴 맨스필드 타운을 도와 바로우를 상대로 3-1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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