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래시포드

교체 자원들의 맹활약

월요일 24 1월 2022 10: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교체 투입된 선수들이 중요한 골을 넣을 수 있다는 걸 잘 안다. 1999년 5월 누 캄프의 생생한 기억이 대표적이다.

올 시즌 맨유는 선수들이 교체로 들어가 원하는 효과를 내며 축구는 팀 경기라는 것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토요일 극적 클라이맥스에서 앙토니 마시알은 에딘손 카바니에게 패스했고, 카바니의 패스를 마커스 래시포드가 근거리에서 방향을 바꿔 득점했다. 맨유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넘어 프리미어 리그 4위 안에 진입할 때 이 세 명의 선수가 모두 교체로 나와 득점을 합작했다.

2021/22시즌에 맨유 보다 교체 선수를 잘 활용한 팀은 없다.
 
교체선수가 올 시즌 맨유에서 득점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8번째였고, 래시포드는 개인적으로 4번째 골을 넣었다. 래시포드는 지난주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3-1로 승리할 때, 레스터시티와 토트넘을 상대로도 교체로 나와 득점했다.

제시 린가드는 두 차례나 교체로 나와 득점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웨스트 햄을 상대로 시즌 초반에 기록했다.

도니 판 더 베이크는 후반 5분 왓포드전에 교체로 나와 득점했고, 카바니는 크리스마스 직후 뉴캐슬전에 1-1 무승부를 이끈 동점골을 터뜨렸다.
마커스 래시포드의 4골은 올 시즌 6번의 교체 출전에서 나왔고, 아스널의 에밀 스미스 로우가 기록한 5골 중 3골 기록이 그 다음이다.

전 맨유 선수 대니 웰벡은 레스터시티전에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소속으로 1-1 무승부를 이끈 골을 넣었다. 교체 출전 2골로 공동 3위로 합류했다.

지난 시즌 통계도 포함하면, 맨유는 카바니(6)와 래시포드(5)가 교체 출전 득점 1,2위를 차지했다.
 
프리미어리그 교체 선수 득점 기록

1. 맨유 8
2. 리버풀 6
3. 아스널 5
3. 크리스탈 팰리스 5
3. 맨체스터 시티 5

지난 두 시즌 교체 출전 최다 득점자

1. 에딘손 카바니(맨유) 6
2. 마커스 래시포드(맨유) 5
3. 디오구 조타 (리버풀) 4.
4. 로드리고 (리즈 유나이티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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