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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우먼스, 올드 트라포드에서 에버턴과 맞대결

금요일 12 11월 2021 10:4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우먼스 팀이 올드 트라포드의 팬들 앞에서 역사적인 경기를 가진다.

맨유 우먼스는 영국시간 2022년 3월 27일 에버턴을 상대로 WSL 홈경기를 가진다. 

우먼스 팀은 2020/21 시즌 당시 웨스트햄과의 WSL 경기를 통해 꿈의 극장에서 첫 경기를 소화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코로나19 프로토콜에 따라 무관중으로 개최됐다. 이제 팬들이 경기장으로 돌아왔고, 마크 스키너 감독과 선수들은 올드 트라포드에서 팬들을 만난다.

마크 스키너 감독은

"올드 트라포드에서 수 많은 팬들 앞에서 경기를 뛴다는 것은 환상적인 업적일 것이며, 아주 흥미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끊임없는 성원에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이 경기장에서 함께했으면 좋겠다. 모두에게 특별한 순간이 될 것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맨유의 COO인 콜렛 로쉐는

"우먼스팀과 구단 전체에 아주 대단한 순간이 될 것이다. 지난 시즌 올드 트라포드에서 경기를 했지만 무관중 경기였다. 팬들 앞에서 함께하는 순간을 기다렸다. 관전을 원하는 팬들은 빠르게 입장권을 확보하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입장권은 성인 6파운드, 16세 이하와 65세 이상은 3파운드로 가격이 책정됐다.

시즌티켓 보유자와 앞서 우먼스 경기 입장권을 구매한 팬들은 11월 22일 입장권 일반 판매 개시일 이전에 우선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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