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 쇼

루크 쇼가 본 마이클 캐릭

루크 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이클 캐릭 코치가 은퇴한 지 2년이 지났으나 여전히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수 있을 정도로 좋은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고 믿는다.

락다운 기간 동안 팬들의 질문에 답한 레프트백 루크 쇼는 2008년 챔피언스리그 우승자인 전 맨유 미드필더가 가장 저평가된 선수라고 답했다.

“데이비드 베컴이 조금 저평가 됐다고 생각하지만, 제게 한 명을 꼽으라고 한다면 마이클 캐릭을 뽑을 겁니다.”
쇼가 맨유의 지난 30년 간 언성 히어로를 뽑아달라는 질문에 답했다.
“단지 맨유에서만이 아니예요. 그는 잉글랜드 선수 중 어마어마한 저평가를 받는 선수죠. 제가 처음 맨유에 입단했을 때 그는 조금 나이가 들었지만 여전히 대단한 퀄리티를 갖고 있었어요. 그는 지금도 좋아요.”


“전 진짜로 그가 지금도 프리미어리그에서 경기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와 함께 훈련하면서 보면 정말 그래요.”


“그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맨유에서 중요한 선수로 인식되어야 해요. 그가 이룬 우승컵을 보세요. 그는 당시 팀의 키 멤버였어요.”
캐릭은 맨유 미드필더로 한 시대를 풍미했다. 잉글랜드 대표로는 2001년부터 2015년 사이 34경기에만 뛰었고 메이저 대회는 2006 월드컵 한 차례만 나섰다.

쇼는 잉글랜드 대표팀이 이제 38세가 된 캐릭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줘야할 기량을 갖고 있었다고 했다. 

“그는 잉글랜드에서 저평가 됐어요. 그는 그저 백포 앞에 머물러 있는 것만 하는 선수가 아닙니다. 그는 미드필더 중 내가 본 최고의 패서예요. 솔직히요.”


“그는 뒤에서 할 수도 있고 공을 라인 사이로 연결할 수 도 있죠. 그는 어떤 것도 시도하는 데 두려워하지 않아요. 그는 그 시대 자기 포지션 최고의 선수였어요. 사람들이 좀 깊게 보면 그가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 당시 프랭크 램파드나 스티븐 제라드와 같은 월드 클래스 선수라는 걸 알게 될 겁니다.”


“전 캐릭이 그런 평가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봐요. 그가 지금 제 코치라서 하는 이야기가 아니예요!”

 
안토니오 발렌시아와 볼을 다투는 마이클 캐릭
안토니오 발렌시아와 볼을 다투는 마이클 캐릭
쇼의 존경심에도 불구하고 맨유가 이룬 세 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중 최고의 팀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캐릭이 없던 팀을 택했다.

“전 1999년 팀을 꼽고 싶어요. 트레블을 이룬 건 특별했죠. 저도 그 팀에 들어가고 싶어요. 대단한 퀄리티를 갖췄던 팀이거든요. 대단한 업적을 이뤘죠.”


“이 선수들같은 역사를 이룬 팀은 많지 않아요. 그 팀의 일원이라니. 같은 시즌이 큰 대회 우승을 모두 이룬다는 것 그들이 얼마나 뛰어났는지 보여주는 것이죠.”


“개인으로 본다면 로이 킨 같은 주장이 높은 표준이 됐어요. 그는 기준을 스스로 준수했고, 모든 선수들이 그러길 바랐죠.”


“가능한 높은 기준을 요구한 것은 귀감이 되는 주장이라고 봐요. 결국 모든 대회 우승을 이루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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