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 쇼

루크 쇼의 편지 : 진짜 훈련을 기다리며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 주는 집에서 멋지고 좋은 조용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뉴스는 우리가 다시 Aon 트레이닝 컴플렉스에서 훈련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죠.

일터로 돌아가서 팀 훈련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다. 물론 우리가 함께 훈련하기 위해선 새로운 규칙과 규정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지만, 다른 이들과 같은 환경으로 돌아온 다는 건 너무나 좋은 일이었다. 

우리는 서로 다른 시간에 다른 그룹으로 나뉘어 훈련했다. 절반은 아침, 절반은 오후에 했다. 선수들은 15분~20분 정도 훈련했고, 약간의 대화를 나누고, 다른 선수들은 어떤지 지켜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선수들과 스태프를 보니 반가웠다. 내가 보기엔 모두 좋아보였다. 이번 주에 좋은 일이 많이 생겼다.
 
다들 분명 높은 수준의 체력을 갖추고 있다. 선수들이 락다운 기간 동안 헌신하며 프로 정신을 보였다. 난 자모오 자주 뛰었다. 그는 시작할 때 우리 그룹에 있었는데 아주 날렵해보였다.

화요일에는 폴 포그바, 브루노 페르난데스, 앙헬 고메스, 네마냐 마티치 그룹의 훈련을 봤다. 네 선수 모두 강했고, 좋았다. 경쟁이 치열해 고성도 오갔다. 모든 선수들이 훈련임에도 승부욕을 보였다. 우리가 그리워했던 것이다.
처음에 우리는 4인 1조로 훈련했다. 선수는 랜덤으로 선정됐다. 포지션도 상관없이 완전 랜덤이었다. 모두 시간대에 맞춰 같은 훈련을 했다. 피지컬적으로 힘든 훈련이었고, 공을 갖고 하는 훈련도 있었다. 물론 달리기도 있었다. 지난 며칠은 좀더 포지션 특화된 훈련을 했다. 풀백과 센터백이 함께 하는 식이다.
 
다시 공을 찰 수 있는 기분은 대단했다. 하지만 솔직히 모든 걸 즐겼다. 다시 훈련하고, 우리 훈련장에 가고, 훈련복을 입고, 앞으로 나가는 느끼미었다. 우리는 공을 그리워했다. 하지만 난 그보다 우리가 함께 하는 걸 더 그리워했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이제 여기 있다. 장기 부상을 당했던 선수들까지 왔다. 대단한 기분이다.
이제 우리는 클럽 간 미팅을 통해 풀 트레이닝 재개라는 좋은 소식이 오길 기다리고 있다. 우리가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흥분될 것이다. 모두가 훈련장에서 안전하다고 느낀다. 클럽과 모든 이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다시 시즌이 재개된다면 더없이 흥분될 것이다.

모두 안전하게 계시길!

루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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