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 쇼의 아탈란타 원정 승리 소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세리에A 클럽 아탈란타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맨유는 화요일 저녁 이탈리아 팀을 상대로 승점 1점을 획득했다. 

이로써 맨유는 2위 비야레알과 승점이 같은 가운데 F조 1위를 지켰다. 

하지만 4개 팀 모두 다음 두 경기에서 16강 진출권 2장 중 1장을 확보할 수 있다. 모든 팀이 가능성을 갖고 있다.

쇼는 지난 시즌 조별리그에서 챔피언스리그에서 잔인하게 탈락한 맨유가 이번 대회에는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기 위해 얻은 교훈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비야레알 원정은 3주 후에 열리며, 마지막 라운드에는 영 보이즈와 12월에 올드 트라포드에서 경기한다.  

"우리는 분명히 작년에 배웠다. 우리는 그렇게 해야 한다." 루크 쇼는 MUTV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다시는 그런 상황에 처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조별리그는 우리가 책임져야 한다."

"물론, 우리는 여전히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스퍼스를 3-0으로 이겼다고 해서 우리가 편안하게 쉴 수는 없다."

"계속 개선해야 한다. 우리는 팀으로서 우리가 가진 재능을 가지고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훨씬 더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계속 집중을 하고, 계속 향상시키고, 점점 더 나아질 필요가 있다."

호날두의 마지막  동점골로 아탈란타 원정에서 최소한 승점 1점을 얻은 것은 맨유가 F조 1위를 유지했다는 의미다.

쇼는 경기 내용을 볼 때 맨유가 중요한 승점을 얻었다고 말했다.

"매우 어려운 경기였다. 물론 우리는 승점 3점을 원했다. 그것이 주안점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2-1로 뒤져 있었다. 마지막 5분이 남았고, 호날두에게 공을 전하고 싶었다. 그는 결정적인 골로 또 한번 우리를 구했다."

"매일 매일 호날두가 어떻게 하는지 보고 있다. 그는 이기고 싶어한다."

"경기 전에 그는 항상 모든 사람들을 격려하며 말을 하고 있다. 모두 호날두가 그곳에 있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는 매우 중요한 선수라는 걸 다들 알 것이다. 그는 수년 간 그랬다. 항상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위치에 있다."

"오늘 밤만 그런 게 아니다. 호날두가 해낸 것이다. 그런 선수가 가장 필요할 때 팀에 있다는 것은 믿을 수 없는 일이다."

쇼, 호날두 그리고 팀의 관심은 토요일 이른 시간 킥오프하는 맨체스터 시티와 더비다. 

토트넘과 현재 아탈란타 원정 경기보다 맨유의 이웃팀 맨시티는 강력하다.  

"선수들이 뛰고 싶어하는 경기다. 큰 경기, 중요한 경기다. 우리는 그것에 대비해야 한다."

"우리 홈에서경기한다. 잘 준비 해야 한다. 아주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지난 두 경기에서 우리가 가졌던 그 집중력과 집중력을 유지하고 그것을 이번 경기에 보여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