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 내가 경험한 최고의 홈 분위기

쇼는 경기 내내 센터백으로 활약했다. 탄탄한 수비로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소중한 승점을 쌓았다.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 마커스 래시포드의 득점에 힘입어 승리했다. 젝 그릴리시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역전승에 성공했다. 쇼는 팬들과 함께 환호했다.

쇼는 "믿기지 않을 정도다"라며 올드 트라포드의 분위기를 이야기했다. 그는 "맨유에서 시간을 제법 보냈다. 8년 정도다. 그런데 경기장 분위기는 정말 오늘이 최고였다"라며

"팬들이 우리와 함께함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 우리를 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준다. 모두가 함께 즐겼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정말 분위기가 좋았다. 다시 팬들을 기쁠 수 있게 만들어 기쁘다"라고 했다.

쇼와 바란은 맨시티의 공격진을 꽁꽁 묶었다. 에너지 넘치는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 막판 맨시티의 맹공이 펼쳐졌지만 맨유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맨시티의 유효슈팅은 경기 내내 1개에 불과했다.

쇼는 "기쁘다. 전체적으로 우리가 승리의 자격이 있었다. 전반에 많은 기회가 있었던 것 같다. 팀 전체가 너무나 자랑스럽다"라고 했다.

쇼는 "그라운드에 있던 모든 선수들이 모든 것을 쏟았다. 교체 선수들도 경기에 큰 영향을 끼쳤다. 오늘 정말 임팩트를 줬다. 팀 전체가 자랑스럽다"라며

"팀으로서 수비를 정말 잘 했다. 함께할 수 있어 대단했던 경기였다. 이미 이야기했지만 모든 선수들이 모든 것을 던졌다. 그리고 승점 3점을 얻은 것이 중요하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상대와 관계 없이 우리는 언제나 승점 3점을 원한다,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