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래시포드

래시포드가 만든 대단한 기록

토요일 14 1월 2023 16:27

마커스 래시포드의 놀라운 득점 행진은 토요일 오후에도 계속됐다. 맨체스터 시티와 더비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결승골을 터트렸다.

에데르송을 무너트린 시원한 마무리는 올시즌 래시포드의 공식 경기 16번째 골이었다.

맨유 유스 출신 래시포드는 25세가 됐고, 놀라운 일관성으로 역사적 기록을 남겼다. 
 
래시포드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돌아온 이후 7경기에서 8골을 넣었다. 레딩과 1월 28일 다음 홈경기에서 골을 넣으면 오랜 클럽 기록을 갤 수 있다.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래쉬포드는 1959년 같은 기록을 세운 데니스 비올렛의 위업과 맞먹는 홈 9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레딩전까지 맨유는 3경기 연속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래시포드의 기록은 6경기 연속 홈 경기에서 골을 넣었던 웨인 루니, 루드 판 니스텔로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격차를 크게 벌렸다.
 
래시포드는 홈과 원정을 포함하면 판 니스텔루이의 7경기 연속 득점 기록에도 도달했다.  수요일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이 기록을 깰 수 있다.

텐 하흐 감독은 이날 래쉬포드가 엉덩이 부상을 호소하며 쓰러졌으나 맨시티전 후반전에 그대로 기용했다. 후반전에 분투한 래시포드는 결승골로 홈 관중들을 황홀경에 빠지게 했다.

래시포드는 올 시즌 리버풀, 아스널, 그리고 이번 맨시티와 경기에서 중요한 골을 넣으며 클러치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했다.

래시포드의 속도는 오후 내내 맨시티를 위협했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크로스를 받기 위해 박스 안으로 들어가려는 노력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결승골을 넣었다.이제 크리스털 팰리스가 그의 시야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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