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 쇼

쇼 : 기회를 살렸어야 했다

목요일 04 5월 2023 23:4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루크 쇼는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후반 막판 결승골로 패배한 후 맨유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맨유는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전반전에서 여러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지만 안토니, 마커스 래시포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모두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전이 끝난 후 경기 템포가 떨어졌다.

이후 후반 막판 브라이튼이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안드레 마리너 심판이 후반 막판 쇼의 핸드볼로 페널티킥을 선언하며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았다.

알렉시스 매칼리스터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골문 상단 구석에 꽂아 넣었고, 맨유는 골문 앞에서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
쇼는 당연히 페널티킥을 실점한 것에 실망했지만, 그때쯤이면 리버풀이 좀 더 편안한 위치에 있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내가 말했듯이 브라이튼은 훌륭한 팀이다." 루크 쇼가 경기 후 MUTV와의 인터뷰에서 말문을 열었다.

"그들은 그 자리에 있을 자격이 있기 때문에 그 자리에 있는 것이다. 하지만 전반전에 우리가 만들어낸 큰 찬스를 보면 경기를 훨씬 더 편안하게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골을 넣으면 더 쉽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다."

"말씀드린 것처럼 오늘만 그런 게 아니다. 이번 시즌 많은 경기에서 그랬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것은 분명하다. 마지막에 분명히 실수를 한 건 나였다. 그래서 당연히 실망스럽다는 것을 알고 있다."
 
2022/23 시즌 종료까지 프리미어리그 5경기와 맨체스터 시티와의 FA컵 결승전이 남아 있는 가운데, 텐 하흐 감독의 맨유는 여전히 5위 리버풀에 승점 4점 차이로 앞서고 있다.

맨유는 아직 머지사이드와의 경기가 남아있다. 오는 주말 웨스트햄을 상대로 다시 경기를 치른다.

쇼는 오늘 저녁 빅토르 린델로프와 함께 다시 수비의 중심에 다. 쇼는 맨유가 경기의 많은 부분에서 잘했다고 느꼈지만 경기 초반에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인정했다.
경기 후 루크 쇼는 "수비적으로는 경기가 정말 잘 풀린 것 같다. 린델로프와 함께해서 정말 좋았다"고 했다.

"하지만 잘 마무리해야 했다. 전반전에는 정말 많은 기회가 있었다. 물론 우리는 그들이 소유권을 가질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전반전에 서너 번의 큰 기회가 있었다. 그리고 올 시즌에는 우리가 기회를 잡지 못했던 것은 바로 그런 식이었다. 그리고 우리는 매 경기 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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