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 스스로 질문을 던져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웨스트햄과의 원정 경기에서 패배했다. 전후반 고군분투를 펼쳤고, 막판 20분에 두 골을 내어주며 0-2의 결과를 안았다.

맨유는 현재 최근 네 경기에서 무득점을 기록 중이다. 쇼는 마무리 터치 작업에 대한 자신감의 아쉬움을 밝혔다. 물론 긍정적인 마음으로 앞을 내다봐야 한다고도 했다.

"현재 벌어지는 상황은 사실 조금 어려운 상황이다"

"기회의 창출 뿐만 아니라 또 한 편으로는 간결하지 못하다. 자신감의 부족이 원인인 것 같다. 축구에서는 벌어질 수 있는 일이지만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으로 마주해야 한다. 빌라와의 중요한 경기가 펼쳐진다. 스스로 일어나서 다시 나아가야 한다. 홈 경기이고, 더 이상 승점을 놓쳐서는 안된다. 이겨야 한다"

"우리는 맨유다.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클럽 중 하나다. 하지만 현재 모습은 충분히 좋지 못하다. 그리고 결과가 나오고 있다. 어려운 상황이다. 스스로 돌아보고 질문을 던져야 한다"

맨유는 전반 상대를 압도했다. 좋은 기회를 가졌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득점에 가까웠다. 하지만 후반 맨유는 아쉬웠다.

"정말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겨야 한다. 간단하다. 하지만 계속 패배 중이다. 승점을 놓치고 있다. 어려운 시간이다. 후반은 특히 좋지 않았다"

"전반은 우리가 경기를 지배해고 기회를 가졌다. 만약 득점했다면 결과가 달랐을 것이다. 하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그래서 후반이 어려워졌다"

웨스트햄은 보웬과 파케다가 득점했다. 연이은 득점에 맨유는 추격할 기회를 놓쳤다.

"상대의 패스가 정말 대단했다. 보웬은 운도 따랐다"

"하지만 두 번째 골은 우리의 실수다. 물론 후반 초반 부터 우리가 좋지 못했다. 그래서 승점 3점을 놓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