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 쇼

루크 쇼, "반전의 시작"

맨체스터 더비를 소화한 루크 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력이 이제 반전의 시작점에 섰다고 강조했다.

맨유는 맨체스터시티와의 대결에서 득점 없이 부승무를 거뒀다. 눈여겨 볼 것은 9월 이후 종종 보여줬던 선제골을 내주고 뒤따르는 장면이 사라졌다.

맨유는 많은 경기에서 선제골을 내어주고 강하게 뒤따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그런 모습이 사라졌다.

특히 지난 화요일 라이프치히전이 뼈아픈 사례 중 하나다. 0-3으로 뒤진 후 막판에 두 골을 넣었다.
맨체스터 더비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를 거둔 후 MUTV와의 인터뷰에 나선 쇼는 바로 그 점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 화요일 우리는 많은 실수를 했다. 선수 개인도 그렇고, 팀으로서도 그랬다. 하지만 오늘의 중요한 점은 우리가 경기를 이끌고 시작했다는 점이다”
라고 했다.

그는
“출발을 잘 하지 못하면서 그게 우리에게 부담으로 다가왔다. 후반에는 운 좋게 우리가 반격을 했지만 전반에는 항상 어려움이 있었다”
고 덧붙였다.
쇼는
“하지만 오늘 경기에서는 맨시티같은 빅 팀을 상대로 조금 더 좋은 분위기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맨시티 뿐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는 초반 부터 매 순간 집중해야 한다. 앞선 경기들을 보면 실수에서 선제골을 내주고 집중력을 잃었다. 그 부분을 보완했어야 한다”
고 했다.

이어 그는
“오늘 경기에서 바로 그런 모습이 나왔다”
고 강조했다.
쇼는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경기에서 우리는 솔직히 너무 늦게 경기를 시작했다. 최근 3~4회의 경기에서 그랬고, 아마 대부분 경기에서 그랬다”
며 

“앞서 많이 이야기했지만 우리는 출발을 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맨시티같은 팀과의 대결에서 그러지 못하면 30여분 만에 3~4골을 내어줄 수 있다”
고 했다.

이어 그는
“오늘 경기에서는 시작을 잘 했고, 더 강하게 상대를 밀어붙이고 집중할 수 있었다. 이제 목요일 경기에 집중할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이어 쇼는
“아주 촘촘한 경기였다. 우리가 상대에게 어려운 장면을 연출했고 상대는 평소의 리듬을 찾지 못했다. 우리가 수비를 잘 했다고 본다”


“양팀 모두 끝까지 승부를 내지 못했다. 모두에게 기회가 있었고, 우리는 좋은 점을 가지고 다음 경기에 힘할 것이다”
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승점 1점이 빈 손 보다는 좋은 결과다. 더 좋은 결과를 바랄 수 있었지만 맨시티는 상당히 좋은 팀이고, 우리 역시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앞서 더비는 양팀이 주고 받았다. 오늘 경기는 우리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상위권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개선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당당하게 도전에 임할 것이다”
라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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