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 쇼

루크 쇼 : 솔샤르 감독 '덕분에'

금요일 22 5월 2020 09:3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루크 쇼는 지난 몇 년간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덕분에' 힘든 시간을 이겨냈다고 밝혔다.

루크 쇼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격리의 시대를 살며 ManUtd.com을 통해 정기적으로 팬들에게 편지를 보내고 있다. 이를 통해 그는 솔샤르 감독의 엄청난 영향을 소개했다.

쇼는 팬들에게 솔샤르 감독에게 어떤 영향을 받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정말 큰 영향을 받았다. 그라운드에서 정말 많이 나를 도와줬다. 하지만 그라운드 밖에서도 나의 삶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그가 선수들을 대하는 방법이다"고 했다.

이어 그는 "솔샤르 감독은 선수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필요로하는지 잘 알고 있다. 개인적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솔샤르 감독 부임 전부터 말이다. 솔샤르 감독은 아마도 나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있었던 것 같다. 그라운드 밖에서도 나를 정말 많이 도왔다. 나를 믿었고, 그가 나를 믿고 있음을 나에게 이야기해줬다. 나에게 선수로서 필요한 자신감을 심어줬다. 감독이 나를 믿는다는 것은 중요한 부분이다"고 했다.
영상 : 다시 시작된 선수들의 훈련 동영상

영상 : 다시 시작된 선수들의 훈련

Aon 트레이닝 센터로 돌아와 훈련을 재개한 맨유 선수들 독점 영상을 공개합니다

쇼는 솔샤르 감독과 시간을 보냈지만 앞서 무리뉴 감독과 2년 반을 보내며 55경기, 루이스 판 할 감독과 함꼐 28경기를 소화했다.

쇼는 자신이 새로운 감독과 함께 올바른 균형을 찾아갔다고 했다. 중앙 수비수, 왼쪽 수비수로 나서면서 말이다. 쇼는 개인적인 관계 역시 상당히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서로 너무나 잘 지낸다. 그라운드 밖에서의 관계 역시 너무나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감독으로서 많은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라운드 밖에서의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 부담이 없는 관계다"라고 했다.
쇼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재발탁 역시 노리고 있다. 2014년 부터 2018년 사이 모두 8회의 국가대표 출전을 기록 중이다. 

그는 "모든 선수들이 서로 잘 재내고 있다"며 "그런 관계가 유지되고 있다. 맨유에서 지내며 많은 것이 변화했고, 솔샤르 감독은 많은 선수들을 변화시키고 발전시켜야 할 책임을 가지고 있다"며

"그가 감독으로 부임한 후 무엇이 필요한지를 잘 알고, 다시 우리가 달려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저 좋은 선수가 아니라 정말 좋은 선수들을 영입하고 선수들을 독려하며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함께 하는 마음이 더욱 커지는 중이다"고 했다.

맨유를 내 손에 담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