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 쇼

쇼 : 텐 하흐 감독이 나를 성장시켰다

월요일 19 6월 2023 10:5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프트백 루크 쇼는 자신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공로를 이야기했다.

맨유 수비수 쇼는 월요일(19:45 BST) 북마케도니아와의 유로 2024 예선전을 앞두고 일요일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에릭 텐 하흐 감독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미디어 브리핑은 잉글랜드 대표팀이 맨유의 캐링턴 컴플렉스에서 훈련 세션을 마친 직후에 열렸다.

지난 금요일 몰타전에서 잉글랜드의 4-0 승리를 이끈 쇼는 2022/23시즌 맨유에서의 활약에 대해 커리어 최고의 축구를 하고 있는지 질문을 받았다.
 
"난 꽤 오랫동안 [맨유에] 정착했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번 시즌에는 감독님이 확실히 나를 도와주셨다."

"텐 하흐 감독님이 나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고 생각한다. 그는 매일 나를 밀어주고 있고, 그것이 내가 필요로 하고 원하는 것이다. 난 여전히 할 수 있고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계속 발전하고 더 나아지고 싶다."

"내 주변 사람들과 코치들과 함께라면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지난주 이적시장이 열리면서 맨유는 언제나 그렇듯 여름 이적시장 영입과 관련해 여러 선수들과 연결되고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들과 올드 트라포드에서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루크 쇼는 가벼운 대답을 내놓았다.

"몇 명 있다!" 그는 농담을 던졌다.

"사실 모두 농담이다. 그냥 웃고 농담으로 하는 거다. 클럽과 관련해 무대 뒤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물론 우리가 대표팀에 소집될 때는 농담을 주고받는다."
 
북마케도니아와의 경기를 끝으로 많은 선수들에게 매우 길었던 시즌이 막을 내린다.

쇼는 유종의 미를 거두고 잠시 휴식을 취한 후 프리시즌을 다시 시작하겠다는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힘든 일이지만 결국에는 해야 할 일이다."

"선발된 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다. 결국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올해 여름 휴가를 짧게 보내더라도 내년 여름에 유로에 출전하고 싶다."

"난 경기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힘들지만 우리 모두 매우 건강한 개인이고 팀이다. 우리 자신을 최대한으로 밀어붙이고 있다."

"이 경기들은 매우 중요하다. 내년 여름에 유로에 출전하고 싶다. 컨디션을 유지하고 잘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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