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 쇼, 2월 이달의 선수 선정

루크 쇼가 2월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 공식 앱을 통해 실시된 투표에서 다니엘 제임스, 브루노 페르난데스, 스콧 맥토미니를 제쳤다.

앞서 2021년 1월에는 폴 포그바가 수상한바 있다. 

쇼는 1월 당시 포그바에 이어 41퍼센트를 차지하며 2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2월에는 더욱 깊은 인상을 남겼다.

쇼는 올 시즌 다섯 번째 이달의 선수다. 2019년 3월 이후 처음 수상하는 상이다. 당시 쇼는 매트 버스비 경 올해의 선수,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상도 수상했다.

쇼가 펼친 활약

레프트백으로 주로 화략하는 쇼는 2월 한 달 동안 6경기에 출전해 자신의 진가를 선보였다.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는 두 골에 관여했다. 아론 완-비사카, 에딘손 카바니의 득점으로 이어졌다.

또한 쇼는 에버턴전 3-3 무승부 당시 맥토미니에게 멋진 프리킥을 이어줬다. 또한 웨스트브롬전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향해 대단한 패스를 연결했다.

물론 수비적으로도 대단했다. 첼시전을 비롯해 많은 경기에서 쇼는 자신의 기본 임무에 충실했다.

2월 최고의 선수 투표

37퍼센트 : 루크 쇼
28퍼센트 : 다니엘 제임스
24퍼센트 : 브루노 페르난데스
11퍼센트 : 스콧 맥토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