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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전 최고의 선수는?

목요일 13 4월 2023 23:24

맨유는 올드 트라포드에서 세비야를 상대로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경기를 가졌다. 맨유가 선제골로 2-0으로 앞섰지만 막판에 연이어 실점했다.

맨유는 전반을 지배했다. 자비처가 두 차례 득점포를 가동하며 상대를 제압했다.

맨유의 공격은 거세게 이어졌지만 더 많은 골을 넣어야 했다. 안토니, 안토니 마시알, 제이든 산초가 상대 골문을 노렸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페르난데스가 경고를 받았고, 이로 인해 2차전에는 활약할 수 없게 됐다. 더불어 아파엘 바란이 부상으로 해리 매과이어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내려왔다.

맨유는 교체 카드를 막판까지 썼다. 하지만 타이렐 말라시아와 해리 매과이어의 자책골이 나왔다. 여기에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다음 주 2차전에 대한 부담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아쉬운 경기 결과에도 불구하고 자비처가 경기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

자비처는 71퍼센트의 들표를 받았다. 자비처는 1월 바이에른 뮌헨에서 임대를 온 후 처음으로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자비처는 최근 다섯 경기에서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스콧 맥토미니는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카세미루는 선발에 복귀했다.

자비처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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