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데스

페르난데스, 세비야와의 2차전 결장

목요일 13 4월 2023 22:0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세비야와의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에서 몇몇 주요 선수들의 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페르난데스는 올드 트라포드에서 펼쳐진 1차전에서 경고를 받으며 다음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페르난데스는 전반 41분 상대와의 슈팅을 막는 과정에서 경고를 받았다. 독일인 주심 펠릭스 즈위어가 경고를 줬다.

해당 상황 직전 에릭 라멜라는 카세미루와의 경합 과정에서 퇴장을 받았고 VAR을 통해  경고로 바뀌었다. 카세미루는 잠시 그라운드에 쓰러졌지만 활약에는 문제가 없었다.
 
페르난데스
하프타임 MUTV의 웨스 브라운은 "실망스럽다. 페르난데스는 모든 경기에 활약했다. 그가 뛰지 못하는 것은 너무나 큰 손실이다"라며

"페르난데스는 후반에 영향을 받지 말고 잘 뛰어야 한다. 라멜라의 상황 만큼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경고를 받았다. 슬기롭게 대처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또한 그는 "만약 맨유가 추가 골을 넣는다면 페르난데스를 제외했을 것이다. 하지만 또 경고를 받으면 퇴장이고 두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페르난데스에게 달렸다"고 덧붙였다.
페르난데스는 후반 교체 투입된 해리 매과이어에게 주장 완장을 건내주고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매과이어는 하프타임 바란을 대신해 그라운드에 올랐다.

페르난데스는 62분에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내려왔다.

텐 하흐 감독은 세비야와의 2차전을 페르난데스, 래시포드 없이 소화해야 한다. 래시포드는 에버턴전에서 근육 부상을 당했고 향후 몇 경기에 활약하지 못한다.

한편 세비야 역시 존갈로 몬시엘이 경고 누적으로 뛰지 못한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