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브랜트포드전 최고의 선수는?

수요일 05 4월 2023 23: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드 트라포드에서 브랜트포드를 1-0으로 꺾고 프리미어리그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종종 그랬듯, 마커스 래시포드가 전반 27분 득점하며 결승골을 넣었다.

래시포드의 득점으로 최근 16차례 리그 경기에서 한 번 밖에 지지 않았던 탄탄한 브랜트포드를 상대로 승리했다. 최근 세 차례 경기에서 이기지 못했던 맨유는 이 승리로 자신감을 얻었다.

이날 경기 최고의 선수로 뽑힌 것은 누구였을까?
여론조사

    맨유는 다비드 데 헤아가 올 시즌 리그 8번째 홈 경기 클린시트를 기록하는 등 수비가 탄탄했다. 스페인 골키퍼 데 헤아는 후반 중반 케빈 샤데의 슈팅을 결정적 선방으로 막았다.

    수비는 물론 팀 전체의 노력이다. 데 헤아는 디오구 달롯, 라파엘 바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등의 도움을 받았다. 타이렐 말라시아 역시 부상 당한 루크 쇼를 대신해 들어와 좋은 활약을 펼쳤다.

    스콧 맥토미니 역시 미드필드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했다. 공격에고 가담해 득점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여전히 창의적이었다. 경기 후 텐 하흐 감독이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꼽았다. 래시포드의 골을 도운 제이든 산초, 마르첼 자비처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결국 결승골을 터트린 래시포드가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기 충분했다. 46%의 득표로 2022/23시즌 자신의 13번째 수상에 성공했다.

    올 시즌 맨유 소속으로 총 28골을 넣은 래시포드는 통산 121골로 앤디 콜의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스콧 맥토미니가 20% 지지율로 2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11% 지지율로 3위를 차지했다.

    투표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 래시포드에게도 축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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