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뉴캐슬

맨유의 4월 주요 일정

일요일 26 3월 2023 10: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로 프리미어리그 일정을 재개한다. 맨유가 4월에 치를 9경기 중 첫 경기다. 올 시즌의 마무리를 좌우할 중요한 경기다.

맨유는 웸블리에서 뉴캐슬을 꺾고 카라바오컵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FA컵과 유로파리그에서도 여전히 우승 경쟁에 나서고 있다.

세인트 제임스 파크 원정으로 치를 뉴캐슬과 원정 경기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프리미어리그 4위 경쟁의 분수령이다.
 
뉴캐슬은 이번 경기에서 맨유에 이길 경우 골 득실 차 우위로 맨유를 따돌릴 수 있다. 만약 토트넘이 월요일 밤 에버턴을 상대로 승점을 얻을 경우, 토트넘이 4위로 올라설 것이다.

맨유에겐 중요한 경기다. 4월 5일 브렌트포드와 홈 경기 일정이 배치되면서 4주 연속 주중 경기를 치러야 한다. 브렌트포드전은 영국 내에선 생중계되지 않는다. 8위 리버풀과 승점 경쟁에도 중요한 일전이 될 것이다. 맨유는 토요일에 에버턴과 경기를 낮에 치러야 한다.

유로파리그 8강전은 세비야와 홈 경기로 1차전을 시작한다. 이어 카라바오컵 4강에서 만났던 ㅗㄴ팅엄 포레스트와 주말 경기를 치르고 다시 세비야와 2차전을 준비한다.
 
스페인 원정으로 치를 2차전 이후 웸블리에서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과 FA컵 준결승전이 일요일에 열릴 전망이다.

그리고 4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는 토트넘 원정으로 4위 경쟁을 펼친다. BT 스포츠에서 생중계하며 저녁 8시 15분에 킥오프한다.

4월에 열릴 9경기 중 마지막은 애스턴 빌라전이다. 영국 내에서 생중계되지 않는다. 브렌트포드와 마찬가지로 올 시즌 맨유에 승리를 거둔 바 있는 팀이기에 맨유는 최근 기세를 입증할 좋은 기회를 맞았다.
4월 일정

2(일): 뉴캐슬(A) 16:30
5(수): 브렌트포드(H) 20:00
8(토): 에버턴(H) 12:30
13(목): 세비야(H) 20:00
16(일): 노팅엄 포레스트(A) 16:30)
20(목): 세비야(A) 20:00
TBC: 브라이턴(N)
27(목): 토트넘(A) 20:15
30(일): 애스턴 빌라(H)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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