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미루

카세미루, 브라질 국가대표팀 주장 선임

토요일 25 3월 2023 01:3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카세미루가 브라질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됐다.

브라질은 2022 월드컵 이후 티테 감독이 사임했다. 이번 A매치 기간에는 모로코와 주말 경기를 가진다.

선수 생활을 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은 카세미루는 주장 역할을 통해 브라질 국가대표팀에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카세미루는 기자회견에서 "다양한 생각의 방식이 있다"며

"티아고 실바가 월드컵에서 주장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나도 준비되어있다. 스스로 준비되어 있다고 생각했으며, 나에 대한 신뢰에 감사하다"고 했다.

또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주장을 했더라도 상관이 없다. 나도 역시 그라운드 위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리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31세의 카세미루는 또한 "티테 감독은 철학이 있다. 그에 대한 존경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라운드 위에도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있다. 모두가 서로에게 이야기하고, 주심에게 이야기할 수 있다. 그라운드 위에서 서로 존중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카세미루의 브라질에는 안토니, 알렉스 텔레스 역시 활약하고 있다. 프레드는 이번 대표팀 소집에 포함되지 않았다.

텔레스는 레프트백으로 활약하며, 안토니는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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