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의 기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목요일에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상대를 알게 된다.
이번에는 지금까지의 30회의 프리미어 리그 시즌에서의 모든 개막전을 되돌아본다.
1992-1998
1992년 프리미어 리그가 출범했을 때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상황은 좋지 않았다. 브러몰 레인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한 맨유는 브라이언 딘에 선제골을 내줬다. 마크 휴스의 득점에도 블레이즈가 2-1로 승리했다. 슬로스타트였지만 퍼거슨 감독의 맨유는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1994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 경기에서 휴즈가 브라이언 맥클레어와 함께 골을 넣어 2-0 승리를 이끌었다. 데이비드 베컴은 애스턴 빌라와 경기에서 3-1로 역전골을 넣었다. BBC 전문가 앨런 핸슨이 "아이들과 함께라면 우승할 수 없다"고 말한 것을 반격했다. 1995/96시즌이 끝날 무렵, 맨유는 웸블리에서 한센의 옛 클럽 리버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더블을 확정지었다.
그 유명한 아이들 중 한 명인 베컴은 1996년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윔블던과의 경기에서 하프라인에서 화려한 골을 넣으며 슈퍼스타덤을 향해 다시 한번 도약했다. 미드필더 베컴은 레스터 시티와의 1998/99 시즌 트레블을 달성한 시즌 경기에서 영광스러운 후반 프리킥 동점골로 다시 한번 화제가 됐다. 앞서 토트넘에 2-0으로 승리한 경기까지 베컴은 교체 선수로 뛰었을 뿐이다.
1999-2013
1999년 에버튼과 비기고 2000년 뉴캐슬을 이긴 후, 베컴은 2001년 또 다른 개막전에서 골을 넣었다.
하지만, 이번 헤드라인은 루드 판 니스텔루이의 것이었다. 이 치명적인 네덜란드 공격수는 리버풀과의 커뮤니티 실드 데뷔전에서 이미 득점했지만 리그에서도 득점을 이어갔다. 풀럼과 홈경기에서 3-2로 이길때 멀티골을 넣어 최고의 출발을 했다. 루이 사하는 2006/07시즌 개막전에 득점했고, 웨인 루니도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5-1 대승을 거뒀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의 단독골은 2002년 웨스트 브롬을 상대로 승리를 이끌었다. 2003년 긱스가 다시 한 번 골을 넣었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눈부신 데뷔를 한 볼튼 원더러스전에 4-0 승리의 주역이었다. 긱스는 멋진 프리킥을 포함해 2골을 터뜨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음 두 번의 개막전에서 두 명의 미래의 감독을 상대했다. 2004년 첼시 감독 주제 모리뉴의 첫 경기는 스탬포드 브리지에서의 첼시가 1-0 승리를 거뒀다. 12개월 후, 당시 에버튼 사령탑이었던 데이비드 모예스는 맨유 원정 경기를 치렀다. 루니가 친정팀과의 경기에서 골을 넣어 맨유가 2-0 승리를 거뒀다.
2007년 레딩과의 무득점 무승부 이후 알렉스 경의 맨유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세 시즌 동안 두 차례 홈에서 만났다. 2008/09시즌에는 1-1로 비겼고 2010/11시즌에는 3-0으로 승리했다. 대런 플레처는 맥파이와의 두 경기에서 모두 득점했다. 두 경기 사이에 있었던 버밍엄 시티전은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다.
다비드 데 헤아가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한 2011년에는 웨스트 브롬에 2-1로 승리했다.
2014-2018
스완지 시티와 연속된 시즌에서 만났는데, 대조적인 결과가 있었다. 모예스 감독이 이끈 원정 경기에서 로빈 판 페르시와 대니 웰벡이 골을 넣어 이겼는데 루이스 판 할이 감독으로 취임한 첫 경기에서 2-1로 홈에서 패배했다.
루니는 이 경기에서 득점했다. 2016년 본머스에서 3-1로 이긴 경기에서 골을 넣으면서 프리미어 리그 개막전에서 맨유의 간판 골잡이로 위상을 확인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도 남해안에서 득점해 리그 데뷔전을 즐겼다.
로멜루 루카쿠는 1년 후 맨유가 웨스트햄을 4-0으로 꺾었을 때 두 골을 넣었다. 런던의 또 다른 팀인 토트넘은 2015년 올드 트래포드에서 카일 워커의 자책골로 인해 맨유에 1-0으로 패배했다.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것은 루크 쇼의 프로 1군 첫 골로 기억에 남는다. 폴 포그바도 득점했다.
2019-2021
첼시와의 경기에서 4-0의 대승을 거둔 것은 2019/20시즌을 시작한 최선의 방법이었다. 다니엘 제임스는 매우 의미 있는 후반 스트라이크로 그의 데뷔골을 기념했다. 마커스 래시포드는 두 골을 넣었고 앙토니 마시알도 기억할 만한 날에 득점했다. 이듬해 꿈의 극장에서 도니 판 더 베이크도 데뷔골을 넣었다. 하지만 크리스탈 팰리스에 3-1로 패했다.
팬들이 리즈를 5-1로 완파한 경기에 돌아왔다. 지난 시즌보다 더 좋은 개막이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포그바가 경기를 주도했다. 메이슨 그린우드와 프레드도 골을 넣었다.
최다 골차 승 : 5-1 대 풀럼 (H) 2006 / 리즈 (H) 2021
최다 골차 패: 3-1 대 아스톤 빌라 (A) 1995 / 크리스탈 팰리스 (H) 2020.
주요 득점자: 루니 7, 베컴 4, 긱스 4, 판 니스텔로이 4
가장 빈번한 상대팀:에버튼 3, 뉴캐슬 유나이티드 3
성적: 30전 20승 4무 6패
홈: 18. 원정: 12.
전체 결과
1992: 셰필드 유나이티드 (A) 1-2
1993: 노리치 시티 (A) 2-0
1994: QPR (H) 2 - 0
1995: 아스톤 빌라 (A) 1-3
1996: 윔블던 (A) 3-0
1997: 토트넘 핫스퍼(A) 2-0
1998: 레스터시티(H) 2-2
1999: 에버튼 (A) 1-1
2000: 뉴캐슬 유나이티드 (H) 2-0
2001: 풀럼(H) 3-2
2002: 웨스트 브롬 (H) 1-0
2003: 볼튼 원더러스 (H) 4-0
2004: 첼시 (A) 0-1
2005: 에버튼 (A) 2-0
2007: 레딩(H) 0-0
2008: 뉴캐슬 유나이티드 (H) 1-1
2009: 버밍엄 시티(H) 1-0
2010: 뉴캐슬 유나이티드 (H) 3-0
2011 : 웨스트브롬(A) 2-1
2012: 에버튼 (A) 0-1
2013 : 스완지시티 (A) 4-1
2014: 스완지시티(H) 1-2
2015: 토트넘 홋스퍼(H) 1-0
2016: 본머스(A) 3-1
2017: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H) 4-0
2018 : 레스터시티 (H) 2-1
2019: 첼시 (H) 4-0
2020 : 크리스탈 팰리스 (H) 1-3
2021: 리즈 유나이티드 (H)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