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제임스, 제시 린가드

날카로움을 뽐낸 공격수들

맨유의 공격수들이 이번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서로의 경기력을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니엘 제임스는 맨유에서 처음으로 선발로 나섰다. 오른쪽 윙을 맡았으며, 제시 린가드는 10번의 역할을, 마커스 래시포드는 왼쪽을 맡았다. 공격은 마르시알이 선봉에 섰고, 적절하게 9번 선수로 나섰다. 9번은 루카쿠의 이적 이후 이번달 초 그가 얻게 된 등번호이다.

공격적인 관점에서 시작한 마르시알은 이번 경기에서 맨유 내 가장 영향력 있는 선수였다. 

마르시알은 프리미어리그 다섯 명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이번 시즌 두 번의 오프닝 경기 모두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솔샤르 감독은 그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배우고 싶어하는, 실력도 향상시키고 싶어하는, 그리고 득점도 하고 싶어하는 선수입니다.”

“두 번의 경기 모두에서 득점을 기록했고, 앞으로도 성장할 겁니다. 그를 많이 만날수록, 더 많은 득점을 기록하게 될 겁니다.”

“멋진 득점이었습니다. 더 많이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지난 주에 첼시와의 경기에서도 득점을 했고, 앞으로 적어도 네 번의 득점을 더 할 겁니다.”

“더욱 더 중앙 포지션에 있습니다. 만족하고 있습니다. 마르시알과 래시포드, 린가드, 그리고 다른 포워드 선수들과의 관계도 향상될 겁니다.”

확실히 공격수간의 파트너십은 발전된 것으로 보였다. 솔샤르 감독의 새로운 시스템이었으며, 마르시알과 래시포드의 콤비가 특히 좋아보였다. 

두 선수는 포그바의 패스를 계속해서 받아냈고, 울브즈와의 경기에서 몇 번의 기회를 만들어냈다. 득점도 포함해서 말이다. 

래시포드의 완벽한 패스와 마르시알의 러닝이 28분만에 왼쪽 포스트를 맞추며,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피니시도 나쁘지 않았다. 마르시알이 왼발로 차낸 슈팅이었고 이는 파트리시오에 의해 막혔다. 

린가드도 성공적인 행보를 보여주었다. 솔샤르 감독이 그의 포워드들에게 정확히 원하는 플레이를 보여준 것이었다. 빠르고, 다이나믹하고, 직접적이었다. 그리고 초반의 싸인을 제시했다. 감독이 공격수들에게 이번 첫 프리 시즌을 보내며 했던 철학과 관련된 것이었다.

맨유 서포터즈들은 솔샤르 감독의 공격적인 전략이 첼시와의 경기에서 어떻게 작용했는지 보았다. 후반에는 완벽한 원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맨유 공격의 힘과 페이스가 월요일 경기에서도 보여지기도 했다. 패널티를 위한 빌드업 플레이도 보여주었다. 마르시알과 포그바 두 선수의 조합이었고 굉장히 빨랐다. 몇 초 안에 포그바가 울브즈 내로 파고들었고 라이언을 제치기도 했다. 

스피드에 대해 말하자면, 제임스가 수비수를 제치는 능력도 훌륭했다. 울브즈와의 경기 초반 몇 번의 어려운 태클 끝에 얻은 기회였다. 그는 아쉽게도 전반전 다이빙으로 경고를 받았다. 이후 무티뉴와의 경쟁에서도 비슷한 모습이 보여지기도 했다.

경기 이후 인터뷰에서 솔샤르 감독은 제임스가 거칠게 대우 받았다고 전했다. 

“빨랐습니다. 정말 빠르게 움직였고, 본능적으로 움직였다고 봤습니다. 그 스스로를 지키려고요.”

“얼마나 많은 파울로 오늘 힘들었나요? 얼마나 많이 그들을 뚫고 갔습니까? 킥을 피하는건 전혀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프리미어리그 출전이었고, 제임스는 다시 한 번 오른쪽에 섰다. 그는 맷 도허티를 윙백으로 만나기도 했다. 사실상 제임스는 여섯 번의 크로스를 만들었고, 경기 후반에는 이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노력은 막혔고, 코너 뒤로 돌아섰다. 

린가드도 이번 경기에서 긍정적인 면을 보여주었다.

린가드는 맨유에서 이타적인 역할을 기록하며 왼쪽에서 끊는 역할로 래시포드와의 갭을 만들어나갔다. 

유연함은 솔샤르 감독의 새로운 공격 플랜 중 또 하나의 모습이었다. 린가드, 래시포드, 마르시알이 일관적으로 포지션을 바꾸었고, 이들의 움직임은 상대편 백라인을 어렵게 만들었다. 

시즌 초반, 감독의 공격수들이 잘 해주고 있으며, 그가 원하는 플레이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 네 명의 재능있는 선수 그룹보다 하나의 유닛으로 움직이는 것이다. 

울브즈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기량이 2019/20 시즌 맨유에서 계속해서 보여지길 바라는 마음이며, 앞으로의 올드 트래포드 앞에 믿음이 가득하길 바란다. 

본 기사의 의견은 기자 개인의 의견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 아닙니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