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군나르 솔샤르

솔샤르 감독, “옳은 방향으로 전진할 것”

화요일 14 7월 2020 10:5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당장 프리미어리그 3위 자리를 놓쳤을지 모르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팀의 정신력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맨유가 2-1로 앞선 상황에 마이클 오바페미가 96분에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이 골로 맨유는 우리의 무패행진을 18경기로 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결정적인 실점으로 인해 5위에 머물렀다.
 
하이라이트 : 맨유 2 사우샘프턴 2 동영상

하이라이트 : 맨유 2 사우샘프턴 2

올드 트라포드애서 극적으로 사우샘프턴과 비긴 경기의 주요 장면을 확인하세요!

솔샤르 감독은 선수들이 경기를 마지막에 놓치면서 혹독한 교훈을 얻었을 것이라고 믿는다. 앞으로 이어질 도전을 위한 좋은 교훈이 될 것이다.

일요일 FA컵 준결승 첼시와의 경기, 그리고 크리스탈 팰리스와 목요일를 통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7월 26일 프리미어 리그 시즌이 끝나는 가운데 최종전인 4위 경쟁팀 레스터 시티전에 앞서 홈 최종전은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다. 
솔샤르 감독은 "선수들의 정신력이 훌륭했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당연히 시즌에 몇 차례 차질을 빚을 수 있다. 이것은 우리에게 또 다른 도전이다. 나는 선수들의 사고방식에 매우 자신이 있다."

"물론 매우 실망스럽다. 승리가 주는 긍정적인 면과 더불어 실망도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 경기의 마지막 킥으로 실점해 승점 2점을 잃게 된 것은 물론 실망스러울 수 밖에 없다."

"그것은 축구의 일부분이다. 우리는 바라건대 힘든 교훈을 얻었다. 우리는 바로잡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선수들에게 너희를 신뢰한다고 말했다."

솔샤르 감독은 올 시즌 라이벌 첼시가 여러 차례 승점을 잃었을 때 맨유가 압박감에 대처하지 못했다는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절대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다. 솔샤르 감독은 "우리 선수들 중 누구도 첼시가 이번 주말에 무엇을 했는지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전혀 아니다. 그것은 경기가 돌아가는 방식일 뿐이다."

"우리 모두는 같은 팀과 경기를 하고 있고 우리 모두는 38경기를 치뤄야 하며 긴 시즌 동안 이런 문제는 저절로 풀릴 것이다. 마지막에는 결국 능력에 맞는 순위에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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