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페르난데스

소튼전 핵심 포인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드 트라포드에서 월요일 저녁 치른 경기에서 경기 막판 동점골을 내주고 비기면서 4위권 경쟁은 더욱 빡빡해졌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스튜어드 암스트롱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마르쿠스 래시포드와 앙토니 마시알이 나란히 득점해 빠르게 리드를 잡았다. 두 선수 모두 시즌 21호골을 넣었다. 하지만 맨유은 경기 종료를 앞두고 마이클 오바페미가 기록한 골로 비기고 말았다. 무승부로 끝난 경기의 핵심 포인트를 소개한다.

3경기가 남았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노리는 맨유는 이제 3경기를 남겨뒀다. 다음 경기는 목요일 저녁 치를 크리스털 팰리스와 원정 경기다. 이어지는 수요일에는 웨스트햄과 홈 경기를 치르고, 마지막 주 일요일에느 레스터 시티와 원정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첼시는 목요일 오후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노리치 시티를 상대하며, 다음 수요일에는 리버풀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그리고 마지막 날 울브스를 홈으로 부른다. 레스터 시티는 홈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경기하고, 일요일에 토트넘 원정을 치른 뒤 맨유와 경기한다. 울브스, 셰필드 유나이티드, 스퍼스 등 5위 밖에 있는 팀들의 상황도 잊어선 안된다.
마크맨 마시알

마시알은 눈부신 득점력을 보였지만 그것 만으로 칭찬 받은 건 아니다. 홀드업과 링크업 플레이로 맨유 공격을 이끌었다. 월요일 저녁 올드 트라포드에서도 그런 퀄리티를 보여줬다. 마시알은 박스 안에서 강력함을 통해 공을 소유했다. 수비수를 상대로 공을 래시포드에게 연결해 20분에 골을 이끌었다. 옵타의 통계 기록에 따르면 올 시즌 마시알은 래시포드에게만 6개의 어시스트를 했다. 3분 뒤에는 마시알이 멋진 돌파에 이은 커트인에 이어 톱 코너로 골을 넣어 자신의 맨유 입단 후 50번째 리그 골을 기록했다. 그의 올 시즌 21호골이자 최근 9차례 홈 경기에서 넣은 10호골이었다. 래시포드와 나란히 21골을 기록 중인 마시알은 올 시즌이 끝나기 전까지 득점을 더 추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래시포드의 득점

마르쿠스는 올 시즌 마시알보다 많은 골을 넣고 있었다. 지난 1월 노리치시티전 이후 처음으로 오픈 플레이 상황에서 득점하며 3분 간 다시 앞서나갔다. 허리 부상 이후 득점이 멈췄던 래시포드는 5-2로 승리한 본머스와 지난 홈 경기에도 득점했으나 페널티킥 득점이었다. 이날 오픈 플레이 득점이 기뻤을 것이다. 오프사이드로 인해 초반 득점 기회를 놓친 뒤 래시포드는 20분에 시즌 21호골을 넣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지난 주 래시포드의 헌신에 대해 칭찬한 가운데, 래시포드는 마침내 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다비드가 세운 기록

다비드 데헤아는 지난 빌라파크 원정 이후 오늘 경기에 출전하며 피터 슈마이켈을 제치고 해외 선수로 최다 출전 기록을 세웠다. 데헤아는 이날 맨유 소속으로 400번째 경기를 치렀다. 알렉스 스테프니만이 골키퍼 중 그보다 많은 경기를 뛰었다. 맨유 역대 최다 출전 2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결과는 아쉬웠지만 경기 막판 네이선 레드먼드의 결정적인 슈팅을 선방하기도 했다. 그가 이룬 기록은 자랑스럽지 않을 수 없다.
 
잭애 대한 추모

올드 트라포드에서 경기가 열리기 전 알렉스 퍼거슨 경기 지켜보는 가운데 양 팀 선수와 심판진은 브비 형의 형인 잭 찰튼이 지난 주 금요일 85세를 일기로 작고한 것에 대한 묵념을 했다. 두 팀은 센터 서클에 모여 1966년 월드컵 우승자를 기렸으며, 검은 완장을 차고 경기했다.
10명으로 경기하다

루크 쇼와 브랜든 윌리암스가 나란히 부상을 당하면서 경기 막판 맨유는 10명으로 경기하다가 동점골을 내줬다. 쇼는 발목을 다쳤고, 윌리암스는 공중볼을 카일 워커-피터스와 마치다 머리를 다쳤다. 비록 4명의 선수만을 교체한 상황이었으나 하프타임을 제외하고 세 차례만 교체 기회가 있어 바꿀 수 없었다. 메이슨 그린우드가 전반전에 오리올 로메우와 충돌 이후 큰 부상을 입지 않았던 것이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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