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앙제베

튀앙제베, 스토크 임대

수요일 01 2월 2023 00:4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젊은 수비수 악셀 튀앙제베가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위해 임대를 떠난다.

25세의 센터백인 튀앙제베는 맨유의 유소년 출신으로 지금까지 35경기 출전 기록을 가지고 있다.

튀앙제베는 맨유의 모든 연령대 그룹을 거쳤으며, 로시데일과의 카라바오컵 경기에서는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에 나서기도 했다. 
튀앙제베에게 최고의 경기 중 하나는 파리 생 제르맹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였다.

하지만 튀앙제베는 최근 몇몇 부상으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가졌고,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출전 기회를 많이 가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튀앙제베는 체력을 회복했고 임대를 통해 추전 시간을 찾아 나서기로 결정했다.

맨유에서 지미 머피 올해의 영 플레이어상 , 덴질 하룬 올해의 리저브 플레이어상을 받은 바 있는 튀앙제베는 이미 아스톤빌라, 나폴리 에서 임대 생활을 한 바 있다.
튀앙제베가 임대 생활을 할 스토크시티는 알렉스 닐 감독이 이끌고 있다. 맨유 출신의 닉 포웰 역시 스토크에서 활약 중이다.

스토크는 현재 챔피언십에서 18위를 기록 중이며, 당장 주말 루턴 타운과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맨유의 모든 구성원들은 튀앙제베가 건강히 임대 생활을 소화하고 복귀하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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