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 쇼

쇼의 놀라운 기록

월요일 21 11월 2022 15:17

잉글랜드가 이란을 6-2로 꺾은 월드컵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왼쪽 수비수 루크 쇼가 맹활약했다.

맨유 수비수 쇼는 카타르에서 열린 잉글랜드의 조별리그 개막전에 예상대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에 공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

전반 34분 쇼가 왼쪽 측면에서 공을 받아 페널티 구역에서 완벽한 첫 크로스를 올렸고, 주드 벨링엄이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데이터 전문가 @StatmanDave가 트위터를 통해 강조했듯이 쇼는 최근 5번의 메이저 대회 영국 출전에서 5골에 관여했다.

루크 쇼의 화려한 질주는 유로 2020 당시 라힘 스털링의 골을 어시스트한 독일과 16강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쇼는 우크라이나와의 8강전에서 해리 매과이어와 해리 케인이 넣은 두 골을 어시스트했고, 이이탈리아와의 결승전에서 기억할 만한 골을 넣었다.

쇼는 이란과의 경기를 통해 최근 5번의 메이저 대회 본선 경기에서 5골에 직접 관여해 잉글랜드가 월드컵에서 훌륭한 출발을 하는데 영향을 끼쳤다.

이 통계에 UEFA 네이션스리그는 포함되지 않았다. 쇼는 지난 9월 독일을 상대로도 같은 달 두 차례 경기 중 한 경기에서 골을 넣었다.
쇼가 벨링엄의 골을 도운 것에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해리 매과이어가 헤더 패스로 부카요 사카의 골을 어시스트해 잉글랜드는 2골 차로 리드했다. 

세 번째 골은 스털링이 케인의 크로스를 마무리해 하프타임 직전에 터졌다. 그 후 사카가 후반전에 자신의 2번째이자 팀의 4번째 골을 넣었다.

맨유의 올 시즌 최다 득점 선수 마커스 래시포드는 교체 투입 직후 인상적인 마무리로 5-1을 만들었다. 이어 잭 그릴리시가 6-1로 경기를 마치는 골을 넣었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이제 금요일 미국과 조별리그 2차전을 준비한다. 이 경기는 쇼가 또 다른 골에 관여하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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