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센

월드컵에서 가장 빛날 선수는 누구일까?

토요일 19 11월 2022 14:29

2022 FIFA 월드컵 개막이 다가왔다. 결전의 무대를 앞두고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개최국인 카타르는 A조에 속했다. 에콰도르와의 경기를 통해 월드컵이 시작��� 알린다. 세계 축구계에서 가장 대단한 무대가 시작된다.

월드컵에 나서는 맨유 선수는 총 16명이다. 9개국 대표팀에 속했다. 개막전인 카타르와 에콰도르에는 아무도 속해있지 않지만 곧 우리 선수들도 그라운드를 누빈다.

맨유의 에디터들이 월드컵에서 빛날 선수를 예측해봤다.
타이렐 말라시아

23세의 말라시아에게 이번 월드컵은 결코 마지막 무대가 아닐 것이다. 대신 전세계가 그를 주목하는 월드컵이 될 수 있다.

말라시아는 수비 양쪽에서 능숙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다. 공격 가담도 좋고 포지션에 대한 균형도 좋다. 루이스 판 할 감독에게 왼쪽 옵션은 말라시아와 맨유 출신의 달레이 블린트다. 에너지 넘치는 팀들을 상대로 말라시아가 나설 가능성이 높다.

네덜란드는 이번 월드컵에서 개최국인 카타르, 에콰도르, 세네갈과 같은 A조에 편성되었다.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판 다이크가 돌아오고, 멤피스 데파이까지 불을 뿜으며 가장 위협적인 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월드컵은 네덜란드에게는 기회이며, 말라시아에게는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다.

조 넬슨
카세미루

카세미루가 대단한 역할을 하며 브라질 대표팀과 함께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카타르에 가장 오래 남는 팀, 12월 18일에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는 팀이 될 수 있다.

미드필드에서 탄탄한 모습을 보여주는 카세미루는 이미 큰 무대를 많이 경험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성공적으로 적응했고,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서도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이다. 감독에게 신뢰를 받고, 동료들에게도 마찬가지다. 팀 동료인 안토니를 포함해 서로 도울 자원들이 많다. 수비를 보호할 수 있는 탁월한 능력을 갖췄다.

아마도 그의 트로피 수집장에 가장 빛나는 트로피 하나를 채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본다.

아담 마샬
루크 쇼

맨유의 23번, 루크 쇼는 주요 대회에 특별한 추억이 있다. 유로 2020 결승에서 활약했고, 2014년 월드컵에는 가장 어린 선수로 삼사자 군단에서 활약했다. 이제는 베테랑으로 잉글랜드를 대표하며, 더 위대한 역사에 도전한다.

쇼는 좋은 컨디션으로 카타르로 향한다. 자신감도 탑재했다. 맨유에서 인상적인 경기들을 펼쳐왔고, 잉글랜드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스쿼드 26인 중 유일한 인-앤-아웃 레프트백이다. 포백과 파이브 백에서 모두 능력을 뽐낼 수 있다.

아마도 이번 토느먼트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기회가 주어졌을 때 더 빛날 수 있는 능력을 가지 선수다.

마이키 파팅턴
 
크리스티안 에릭센

유로2020에서 에릭센은 충격적인 일을 당했다. 그리고 18개월이 지나 월드컵 무대에 선다. 그가 뛰는 것 만으로도 감동적이다.

다행히 에릭센의 축구 실력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그의 놀라운 회복력은 감탄하기에 충분하다. 덴마크는 이번 대회에서 이변을 만들 수 있는 팀이다. 유로 92에서 승리하고 30년이 지냈다. 조별리그를 순조롭게 통과하고 대진을 잘 받는다면, 어쩌면 다시 한 번 메이저 대회의 결승에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지도 모른다.

만약 덴마크가 녹아웃 스테이지에 오르지 못하더라도 상관 없다. 분명 그 과정에서 에릭센은 놀라운 패스와 엄청난 감각을 선보일 것이다.

조 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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