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데스, 래시포드, 마시알

역습이 강한 맨유

월요일 11 1월 2021 11: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화요일 밤 번리를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1위 등극의 기회를 맞이한다.

맨유는 현재 리버풀과 승점 33점으로 같은 점수를 얻었다. 터프 무어전에 승점을 얻으면 선두가 된다.

리그 선두 도약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목표다.

맨유는 2020/21시즌 현재까지 역습으로 가장 많은 골을 기록 중인 프리미어리그 팀이다. 33골 중 5골이 역습에서 나왔다.

솔샤르 감독은 "우리의 유전자다. 역습 골이 좋다"고 했다. 2년 째 맨유 감독으로 일하고 있는 솔샤르 감독의 말을 다음 영상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마커스 래시포드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스루패를 받아 득점하며 브라이턴에 3-2로 이긴 경기에서 2-1을 만들었다.

그리고 나서 래시포드는 뉴캐슬전에 브루노의 움직임을 끌어내며 어시스트를 했다.

페르난데스는 에딘손 카바니가 득점해 3-1로 이긴 에버턴전에 추가 시간 어시스트를 했고,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12월 브러몰 레인에서 치른 경기도 래시포드가 역습해 득점했다.
 
이 네 골 모두 원정 경기에서 나왔다. 맨유는 원정 경기 10연승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지만 가장 최근에 나온 역습 골은 홈에서 나왔다.

맨유가 리즈를 상대로 이미 2골을 넣었을 때, 리즈 선수들이 전진한 상황에 페르난데스가 루즈 볼을 잡아 득점했다.

고공비행 중인 애스턴 빌라가 역습 골 4득점으로 뒤를 잇고 있다. 지난 시즌 역습으로 11골을 넣은 리버풀과 토트넘이 역습 3골로 그 뒤를 잇는다.
프리미어리그는 2006/07시즌부터 역습 공격 기록을 집계했다. 맨유는 9골을 넣어 공동 1위였다.

2008/09시즌과 2010/11시즌 맨유가 우승하던 때도 맨유는 최고 역습 골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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