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델로프, 쇼 그리고 솔샤르 감독

3인방 부상 업데이트

월요일 11 1월 2021 05:3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일 주일간 펼쳐질 두 경기를 앞두고 3인방에 대한 부상 소식을 전했다.

솔샤르 감독은 왓포드와의 경기 후 빅토르 린델로프, 루크 쇼, 폴 포그바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들이 주중 번리, 주말 리버풀과의 경기에 나설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솔샤르 감독은 "그러길 바란다. 모두 리버풀전까지는 돌아올 수 있길 바란다"며 "번리전까지는 확신이 없다. 가벼운 훈련을 하고 월요일에 경과를 볼 것이다"라고 했다.
번리전에서 승리할 경우 맨유는 잠시나마 리버풀을 앞서 리그 선두로 나설 수 있다. 그리고 주말 리버풀이 결정적 경기가 될 전망이다.

솔샤르 감독은 향후 펼쳐질 모든 경기들이 2020/21 시즌에 결정적인 경기들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솔샤르 감독은 "이제 절반 조차 하지 않았다. 모든 경기가 도전이다"라며

"모든 경기가 도전이다. 왓포드전도 도전이었고, 번리, 리버풀전도 마찬가지다. 그 다음은 풀럼이다. 또 다른 테스트다. 2021년 1월의 순위표는 중요하지 않다"고 했다.

맨유는 왓포드전 승리를 통해 카라바오컵 패배의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제 원정 2연전이다. 
솔샤르 감독은 "상당히 분위기가 좋다"며 "맨시티전 패배를 딛고 승리를 거두었다"라며

"반전을 잘 했고, 승리까지 했다. 분위기를 잘 이끌어 가야 한다. 만약 번리전에서 승리한다면 2경기 연속 승리를 통해 다음 경기에 대한 자신감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프리미어리그 모든 경기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다"라고 승리를 다짐했다.

솔샤르 감독은 월요일 다시 한 번 기자회견을 통해 번리전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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