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로 페르난데스

임대생 돋보기 : 페르난데스의 활약

월요일 06 3월 2023 09:0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임대 생활을 떠나있는 알바로 페르난데스가 프레스턴 수비수 밤보 디아비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19세 유망주 페르난데스는 딥데일에서 계속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프레스턴은 지난 토요일 비커리지 로드에서 왓퍼드와 0-0으로 비겼다. 페르난데스는 왼쪽 윙백으로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릴리화이트에서 센터백으로 뛴 디아비는 알바로처럼 스페인의 유소년 시스템을 통해 성장한 선수로, 수비진에서 알바오와 끈끈한 호흡을 보였다.
"그는 정말 특별한 선수다. 내 동생 같다." 디아비가 랭커셔 포스트와 인터뷰에서 맨유 출신 임대생 알바로에 대해 말했다.

"그는 모든 면에서 챙겨줘야 하지만, 좋은 녀석이다. 늘 그와 함께 지내고 있다. 우리 모두 스페인어를 쓰기에 이해하기가 쉽기 때문이다."

"경기장 위에서도 축구에 대한 생각이 같다. 우리 모두 스페인에서 유소년 시절을 보냈기 때문이다. 우리는 서로를 잘 이해하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주말 경기에 나선 맨유의 유일한 임대생이 아니다. 에단 갈브레이스와 찰리 맥닐도 리그투 살포드 시티와 뉴포트 컨트리의 경기에 출전했다.

갈브레이스는 살포드의 3-1 승리를 함께 했다. 두 맨유 임대생은 팀이 지고 있는 상황에 투입됐다. 맥닐은 64분에 교체로 출전했고, 갈브레이스는 4분 뒤에 투입됐다.

찰리 새비지는 포레스트 그린 로버스의 2월 이달의 선수상으로 선정됐다. 지난 1월 리그원 팀으로 임대된 바 있다.

새비지는 트위터를 통해 "포레스트 그린 로퍼스 팬들의 지지에 감사한다. 클럽에서 첫 달을 즐겼다"고 말했다.
 
포레스트는 토요일 애크링턴과 경기에서 비록 패배했지만 새비지는 성인 무대에서 또 한번 90분 풀타임 경기를 소화했다.

한니발은 위건 애슬래틱과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긴 버밍엄 시티에서 후반전에 교체 출전했다. 튀니지 대표 한니발은 전 맨유 선수 타히트 총으 자리에 69분 투입됐다. 강등 위협을 겪고 있는 버밍엄은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얻었다.

숄라 쇼레이티레는 볼턴 원더러스가 0-0으로 비긴 모어컴전에 공격수로 출전했다. 엘리아스 카충가와 65분에 교체되어 들어갔다.
아마드가 속한 선덜랜드는 스토크 시티와 홈 경기에서 1-5로 졌다. 악셀 튀앙제베는 포터스의 이 경기에 뛰지 않았다.

세비야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6-1로 진 경기에서 알렉스 텔레스는 후반전에 교체로 출전했다. 스파르타 프라하가 테플리체를 홈에서 4-1로 꺾은 경기는 마테이 코바르가 풀타임을 소화했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