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단 레어드

임대생 돋보기 : 헨더슨과 레어드의 활약

월요일 24 10월 2022 09:0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단 레어드와 딘 헨더슨 모두 주말에 각 임대된 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챔피언십과 프리미어리그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현재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 임대 중인 레어드는 토요일 위건 애슬레틱과의 홈 경기에서 90분 동안 풀타임을 뛰었다.

이번 승리로 QPR은 블랙번 로버스와 같은 승점이지만 랭커셔 클럽을 상대로 한 경기를 남겨두고 챔피언쉽 1위를 유지했다.

레어드는 짧은 부상 후 지난 수요일 카디프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명단에 복귀했다. 오른쪽 수비수 레어드는 마이클 빌 감독의 인상적인 시즌에 훌륭한 경기로 계속 기여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헨더슨은 다시 한번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스티브 쿠퍼 감독이 이끈 노팅엄은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타이우 아워니이의 후반전 선제골 이후, 맨유에서 임대로 노팅엄에서 뛰고 있는 골키퍼 헨더슨은 무실점을 거두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고다.90분 동안 일련의 훌륭한 선방을 펼쳤다.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후반전 버질 판다이크의 슈팅을 막은 것이다.

This save is UNREAL! 🤤

The 92nd minute as Liverpool pile on the pressure, Dean Henderson does this to deny Virgil van Dijk.

Take a bow 👏 pic.twitter.com/Pz5doHlfZA

— Football on BT Sport (@btsportfootball) October 22, 2022


큰 승리 후, 헨더슨의 팀 동료 라이언 예이츠는 맨유 출신 헨더슨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에는 두 번의 기회가 있었지만 딘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최고의 선방을 했다. 그는 자신이 최고의 골키퍼라는 것을 알고 있고, 우리도 알고 있다. 연이어 무실점 경기를 해냈다." 
 

번리와 홈 경기에서 선덜랜드 임대 후 첫 골을 터뜨린 아마드에게는 토요일이 씁쓸했다.

윙어 아마드는  후에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 에서 잭 클라크의 패스를 골로 연결시켰고 댄 닐이 두 번째 골을 넣었다. 

하지만, 후반전에 번리가 강하게 반격해 4골을 넣었다. 블랙캣츠는 챔피언쉽 14위에 머물렀다.

Happy for the goal, disappointed with the result 😤😤. pic.twitter.com/dEyKDDItDS

— Amad🇨🇮 (@Amaddiallo_19) October 22, 2022


챔피언십의 다른 경기에서는 한니발의 버밍엄 시티가 블랙번에게 2-1로 패했다. 그는 63분에 출전했다.

미들랜즈로 임대 이적한 이후 큰 영향을 끼친 맨유 미드필더 한니발은 전반전 샘 갤러거와 애덤 와튼의 골에 이어 블랙번이 2-0으로 앞설때 투입됐다.

한니발은 스코트 호건의 골에 기여하며 점수 차를 1골로 좁혔으나 결국 버밍엄은 동점골을 넣지 못해  4경기 만에 처음으로 패배했다.

A narrow defeat. 😔 pic.twitter.com/ObPCm374Oi

— Birmingham City FC (@BCFC) October 22, 2022

패전 후 존 유스타스 버밍엄 감독은 한니발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튀니지 대표 한니발에 대해 "지난 몇 번의 경기에서 그의 플레이는 경이적로웠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 출전 거리 기록도 대단했다." 

"하지만 스쿼드를 이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바쿠나가 오늘 들어와서 잘했고 한니발은 마지막 30분 동안 나와서 아주 잘했다. 나는 스쿼드 게임이라고 말하고 싶다. 모든 선스들이 기용될 것이다. 현재 우리는 확실히 긴장하고 있다. 다만, 모두가 플레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 Full-Time: Blackpool 4-2 #pnefc pic.twitter.com/LxNjn2vGUp

— Preston North End FC (@pnefc) October 22, 2022

알바로 페르난데스도 2부리그에서 패배를 맛보았다. 왼쪽 수비수 알바로는 프레스턴이 블랙풀에게 4-2로 패한 90분을 모두 소화했다.

에단 갤브레이스는 토요일 리그 2 경기에 출전해 살포드 시티가 스톡포트에 2-0으로 패한 경기에서 57분을 뛰었다. 살포드는 오늘 저녁 리그 2 하틀풀 원정 경기에 임한다.

유럽 다른 리그에서는 알렉스 텔레스가 세비야 소속으로 뛴 레알 마드리드전에 3-1로 졌고, 마테이 코바르가 뛴 스파르타 프라하가 슬라비아 프라하에 각각 4-0으로 패하는 등 힘든 나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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