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페르난데스

페르난데스 : 월드컵 여정을 마치며

일요일 11 12월 2022 09: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듀오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디오고 달롯이 토요일 밤 월드컵 일정을 마쳤다.포르투갈이 모로코에 1-0의 근소한 차이로 패했다.

모로코는 유세프 엔 네시리의 전반전 득점으로 승리하며 월드컵 준결승에 오른 최초의 아프리카 팀이 되었다. 이 과정에서 포르투갈을 탈락시켰다.

8강전 탈락 이후 페르난데스는 언론과 인터뷰에서 실망감을 표시했다.
 
"고개를 들거나 내릴 필요가 없다. 이제 각자 월드컵이 어땠는지 돌아볼 차례다. 고향에 돌아가 가족들과 함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오랫동안 멀리 떨어져 있었고 정신적으로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5개의 공격 포인트(2골 3도움)로 대회를 마감한 페르난데스는 "선수단은 다시 돌아와서 좋은 반응을 보일 것이다.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 최대한의 헌신으로 조국을 대표했다"고 말했다.

"우리는 항상 최고의 방법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싶다."
 
맨유의 공격형 미드필더 페르난데스는 포르투갈이 왜 모로코의 탄력적인 백라인을 풀지 못했는지 정확히 지적하기 힘들지만, 노력 부족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무엇을 놓쳤는지 말로 표현하기가 매우 어렵다. 우리에게 힘들고 슬픈 시기다.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이루기 위한 야망과 퀄리티를 갖고 있다."

"필드에 남겨둘 수 있는 다른 무언가가 항상 있다. 하지만, 반복하지만,헌신과 전념은 완벽했다. 큰 차이는 우리가 골을 넣을 수 없었다는 것이고, 그들은 수비하는 법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이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