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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원동력은 바로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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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05 2월 2023 14:3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선수들은 승리의 원동력으로 팬을 꼽았다.

맨유는 카세미루의퇴장 전까지 2-0으로 앞섰다. 경기 막판에는 상대의 공세를 막아네는데 집중했다.

팰리스는 동점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쏟았다. 한 차례 실점했지만 텐 하흐 감독과 선수들은 팬들의 응원 속에 승점 3점을 지켜냈다. 
관중의 뜨거운 응원은 선수들에게 고스란이 전달됐다. 라파엘 바란은 "대단한 경기였다. 올드 트라포드의 관중들이 우리를 도왔다"라고 했다.

득점포를 가동한 마커스 래시포드는 경기 후 "팬들의 응원이 아니었다면 이겨낼 수 없었다"라며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아래는 또 다른 선수들의 SNS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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