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미루

카세미루를 향한 네이마르의 찬사

화요일 29 11월 2022 10:3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 중 한 명인 카세미루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브라질 대표팀의 결정적인 골을 넣었고,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라는 찬사를 받았다.

30세 미드필더 카세미루는 월요일 밤 스위스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한 경기에서 중요한 결승골을 넣었다. 브라질은 월드컵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카세미루의 83분 결승골은 카푸, 호베르투 카를로스, 그리고 비교불가 레전드 호나우두 등 브라질 아이콘이자 전 대회 챔피언들의 박수를 받았다.

브라질 현재 최고 스타인 네이마르는 경기 첫날 입은 발목 부상에서 회복 중이다. 멀리서 경기를 지켜봤다.

네이마르는 트위터를 통해 카세미루의 활약에 기뻐했다. "카세미루는 오랫동안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였다."
치치 브라질 감독은 네이마르의 의견에 대해 묻자 "나는 항상 의견을 존중한다. 평소에는 코멘트를 하지 않지만 오늘은 코멘트를 하겠다. 그 의견에 동의한다"고 해싿.

1998 월드컵에 출전했던 선수이자 치치 감독의 코치인 세사르 삼파이우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카세미루는 뒷부분 포백 앞을 감독하며 첫 번째 스크린 역할을 한다. 중거리슛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차이를 만들 수 있는 선수다."
카세미루는 스위스전 승리 후 언론 인터뷰에서 여느 때처럼 그의 골과 영향력을 겸손하게 이야기했다.

"골은 넣었지만 팀 전체를 도운 것이 중요하다. 이기면 같이 이기고 지면 같이 지는 것이다. 그게 내 사고방식을 바꾸지 않는다. 우리는 팀으로 뛰어야 한다. 타이틀을 따내기 위해서는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
맨유 미드필더 카세미루는 팀 내 역할에 대한 질문에 "내 첫 번째 목표는 팀을 지원하고 균형을 잡는 것이다. 뒤에 있는 선수들을 지원하고 그들이 어디에 있든 불을 꺼야 한다"고 했다.

"수비적인 상대와 경기를 할 때,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느껴야 한다. 첫 번째 임무는 수비인데 골을 넣을 기회가 생긴다면 그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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