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슨 그린우드

그린우드의 삼사자군단 데뷔

토요일 05 9월 2020 20:4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18세 공격수 메이슨 그린우드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데뷔전을 토요일 바에 "나와 내 가족들에게 엄청난 성취"라고 소감을 밝혔다.

맨유 아카데미에서 키워낸 공격수 그린우드는 잉글랜드가 아이슬란드를 1-0으로 꺾은 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의 78분에 교체 투입됐다. 경기 종료 후 트위터를 통해 소감을 말했다.

레이캬비크에서 그린우드가 해리 케인을 대신해서 투입될 때 스코어는 0-0이었다. 그린우드가 들어간 이우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이 개선됐다. 그는 능동적인 스타일의 축구를 통해 즉각적으로 효과를 발휘했다.
메이슨 그린우드
득점은 경기 종료 직전에 나왔다. 89분에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라힘 스털링이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그린우드의 국가 대표 데뷔전이 승리로 장식되지 못할 위기도 있었다. 경기 종료 직전 리버풀 센터백 조 고메즈가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을 내준 것이다. 하지만 애스턴 빌라에서 뛴 바 있는 미드필더 비르키르 비야르나손이 페널티킥을 실축했다.
앙 팀은 10명으로 대결했다. 잉글랜드의 카일 워커가 먼저 퇴장당했고, 아이슬란드는 스베리르 잉기 잉가손이 그 뒤에 퇴장 당했기 때문이다. 둘 모두 거친 플레이로 두 장의 경고를 받았다.

맨유 골키퍼 딘 헨더슨은 벤치에 대기했다. 에버턴의 조던 픽포드는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맨유의 어린 골키퍼 헨더슨도 그린우드가 그랬듯이 국가 대표 데뷔전에 나서기를 고대하고 있다. 
 

Senior debut, a massive achievement for me and my family the journey continues ❤️ @England pic.twitter.com/nhjwkMj7Ey

— Mason Greenwood (@masongreenwood) September 5, 2020

 

다음 시즌에 대비하라! 맨유의 2020/21 홈 앤 어웨이 유니폼은 지금 유나이티드 다이렉트에서 판매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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