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결승전 팀 소식

솔샤르 감독은 25일 그단스크로 이동한 26명의 선수단 중 경기 시간에 맞춰 몸 상태를 회복하지 못한 스트라이커 앙토니 마시알을 제외시켰다.

해리 매과이어는 발목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배제되지 않고 있다. 솔샤르는 가능한 한 오랫동안 그에게 수요일 오후 8시 킥오프 시점에 팀을 이끌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애쓰고 있다.

필 존스 역시 무릎 부상으로 시즌 내내 출전하지 못한 채 결장하고 있다.

"잘 준비했다. 마시알은 회복하지 못했고 필은 물론 회복에 성공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내 짐작으로는 그는 조금이나마 동참하려고 했다."

"그것과는 별도로, 우리는 꽤 좋은 상태다."

솔샤르 감독은 "시즌 내내 함께 한 선수들을 빼놓기는 항상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는 "결승전 참가는 시즌 내내 이뤄져 온 것에 대한 보상"이라고 했다.

"우리는 마지막 세션을 즐기고 출전 선수는 내일 결정할 것이다."

다비드 데헤아와 딘 헨더슨이 주전 골키퍼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며, 메이슨 그린우드의 최근 좋은 폼, 주장이 빠질 수 있는 센터백 라인 등 결정이 쉽지 않은 요소들이 있다. 

비야레알 팀 뉴스

스페인 팀 비야레알은 사무엘 추쿠에제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지만 그가 폴란드에서 열릴 결승전에 참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토트넘 출신 수비수 후안 포이스의 출전 여부에 대해서도 물음표가 붙었다. 에티엔 카푸에는 징계에서 돌아왔지만 비센테 이보라는 없다.

라리가 주전 골키퍼 세르히오 아센호, 유로파리그에 주전으로 활약해 온 헤로니모 룰리 사이의 선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