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군나르 솔샤르

유로파 결승, 솔샤르 감독의 고민

월요일 24 5월 2021 07:00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비야레알과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준비하며 숙고할 문제가 있다고 인정했다.

프리미어리그를 2위로 마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울브스에 2-1로 승리했다. 솔샤르 감독은 마커시 래시포드와 메이슨 그린우드가 그단스크에서 선발 출전할지를 놓고 벌어진 논쟁에 질문을 받았다.

두 공격수 모두 맨유가 결승전에 도달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고, 몰리뉴에서 내내 벤치를 지키며 휴식을 취했다.
솔샤르 감독은 두 선수에 대한 딜레마에 대한 질문에 "그럴 수도 있다. 둘 다 잘했지만 두고 봐야 한다. 비야레알에 문제를 만들 수 있는 선수를 뽑을 것이다. 오늘 둘 다 쉴 수 있어서 다행이다. 두 선수 모두 내 방문을 두드리고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애스턴 빌라전에 발목 부상을 입은 주장 해리 매과이어가 뛸 수 없다면 빅토르 린델로프의 파트너로 포백 라인에 합류할 선수도 결정해야 한다.

"수요일까지 기다려볼 것이다." 솔샤르 감독은 강조했다. "화요일에는 출전 여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아직 시간이 좀 남았다. 준비될거라고 기대하지는 않는다. 물론 해리는 뛰고 싶어 한다. 의사에게 달린 문제다. 이미 말한대로 나는 기대하지 않는다. 난 낙관적이고 희망적이다."

"화요일에 훈련을 해야 하니 시간이 많지 않다."
솔샤르 감독은 BT 스포츠와 사전 인터뷰에서 다비드 데헤아가 스페인 동료 선수들을 상대할 경기를 통해 골문에 복귀할지를 질문 받자 "그렇�� 않다"며 딘 헨더슨이 출전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맨유 선수단은 영국 시간 수요일 밤 8시에 킥오프하는 비야레알전에 대비해 월요일에 폴란드로 원정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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