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브스와 세비야의 8강전

유로파 4강 상대는 세비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울버햄프턴 원더러스를 8강에서 꺾은 스페인 클럽 세비야와 일요일 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전에서 맞붙는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맨유는 연장전에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기록한 페널티킥에 힘입어 FC 코펜하겐에 1-0 승리를 거두며 4강의 한 자리를 예약했다.

그 승리에 대한 보상은 세비야와의 흥미진진한 만남이다. 세비야는 뒤스부르크의 MSV 아레나에서 열린 울브스와의 경기에서 아슬아슬하게 1-0으로 승리했다.

울브스는 초반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8강 진출에 무난한 출발을 했지만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가 놓쳤고, 세비야는 그때부터 경기를 지배했다.

세비야는 75%의 점유율을 누렸고 골문에 17개의 슈팅도 기록했지만 후반 88분 루카스 오캄포스가 헤딩골을 터뜨릴 때까지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한편 샤흐타르 도네츠크는 이날 밤 뒤셀도르프 아레나에서 바젤을 4-1로 크게 꺾고 인테르나치오날레와의 준결승전에서 만나게 됐다.
 

하이라이트 : 맨유 1 코펜하겐 0동영상

일요일까지 카운트다운

맨유는 이미 UEFA에 의해 슈타디온 쾰른에서 열리는 일요일 준결승 원정팀으로 지정되었다. 경기는 밤 8시에 킥오프할 예정이다.

1년 전 오늘 첼시와의 개막전 승리로 시작된 올 시즌 60번째 경기를 치른 맨유는 24시간의 준비 시간을 상대보다 더 가진 게 그나마 다행이다. 

영국의 팬들은 BT Sport에서 유로파리그 준결승전을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고, 공식 앱인 ManUtd.com과 MUTV의 라디오 해설을 통해 우리의 독보적인 업데이트를 들을 수 있다.
라커룸의 시선

네마냐 마티치:
“우리 컨디션은 좋다. 물론 시즌이 길어졌지만 이미 알고 있었던 일이다. 우리가 기대했던 것이고, 지금 우리는 정신적을고 잘 준비가 되어 있다. 육체적으로도 괜찮다. 다른 팀과 같은 상황이니 정신적인 준비가 잘되어 있는 게 중요하다. 정신적인 면이 준결승과 결승을 좌우할 것이다.”


빅토르 린델로프:
“하루 더 휴식하는 건 긍정적인 부분이다. 그 여분의 휴식이 경기의 차이를 만들어낼지 누구도 모를 일이다.”


후안 마타:
“체력적으로 팀이 꽤 피곤할 수 있다. 최고의 모습은 아니었다. 하지만 시즌 중 이 단계에는 너무 많은 경기를 치렀고, 많은 시간을 보냈기에 당연하다. 우리가 이미 했던 것처럼 승리하는 게 중요하다. 오래 머무르기 위해 독일에 왔다. 이번 대회에도 우승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내가 세비야를 원했던 이유

맨유 미디어 기자 조 간리…

“세비야는 2년 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에서 우리를 탈락시켰다. 맨유는 그 이후 먼 길을 왔다. 나는 마커스 래쉬포드가 그날 밤 경기장을 떠날 때 좌절하여 터널의 지붕을 쾅쾅 때렸던 것을 기억한다. 하지만 그를 포함한 맨유의 포워드 라인들을 보라. 그들은 그르렁거리고 있다. 안달루시아인들을 유럽에서 몰아내는 것은 즐거운 복수의 한 방이 될 것이고, 2018년 이후 우리가 얼마나 발전해 왔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모래밭에서의 환영선이 될 것이다.”


“세비야는 울브스보다 더 힘든 상대가 될 것이다. 줄렌 로페테기 감독이 이끄는 세비야는 수비적으로 견고하다. 하지만 기억하자: 솔샤르 감독은 더 강한 팀에도 잘 대처한다. 2019/20시즌 프리미어 리그 10경기에서 상위 6개 팀과의 경기에서 단 한 번만 패배가 있었다. 그래서 맨유에겐 적절한 준결승전이 될 것이다. 팬들에게도 흥미진진할 것이고, 선수들에게 최상의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이다. 만약 성공한다면, 아마도 대회에서 남은 최고의 팀도 쓰러뜨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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