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2023 투어

맨유, 샌디에고에서 렉섬과 프리시즌 대결

월요일 27 3월 2023 20:5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미국에서 2023년 여름 프리시즌 투어를 갖는다.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스냅드래곤 스타디움에서 렉섬 AFC와 경기를 확정했다.

맨유는 2023/24시즌 준비를 위해 지난 주 에릭 텐 하흐 감독과 1군 선수단이 미국에서 투어2023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렉섬전이 첫 경기다.

아카데미 출신 유망주들이 대거 포함될 맨유 원정 선수단은 샌디에이고에서 일주일 간 훈련 캠프를 갖고, 7월 25일 화요일에 렉섬AFC와 경기한다.
 
맨유 앰버서더 앤디 콜은 롭 맥멜헤니 랙섬 회장, 돈 매과이어 퀼컴 인코퍼레이티드 수석 부사장 겸 최고 마케팅 책임자, 모니카 몽고메리-스텝 샌디에이고 시의회 임시 의장과 더불어 경기 개최 확정을 위해 샌디에이고를 방문했다.

맨유 서포터즈 미국 지부 팬들도 캘리포니아에서 열릴 경기 개최 발표 행사에 초대됐다. 팬들인 클럽 대표단에게 질문하며 새 시즌 준비를 위한 프리시즌의 중요성에 대해 직접 들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풋볼 디렉터 존 머토프:

"맨유의 샌디에이고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냅드래곤 스타디움에서 열정적인 미국 팬들 앞에서 경기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 프리시즌 투어는 미래가 유망한 아카데미 선수들이 1군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렉섬과 경기가 그 좋은 예가 될 것이다."

"맨유는 유소년 육성과 발굴의 성공 역사를 갖고 있다. 이번 경기는 텐 하흐 감독뿐 아니라 미국 서포터들도 맨유 아카데미에서 성장하고 있는 자체 유망주를 평가할 수 있는 기회다. 이들 중 일부 선수가 1군 팀에 자리잡는다면 '내가 여기서 저 선수를 먼저 봤어'라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이 되길 바란다."
 
필 파킨슨 렉섬 AFC 감독:

"클럽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에서 경기를 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 샌디에이고의 스냅드래곤 스타디움에서 치를 맨유와 경기는 기억에 남을 경기가 될 것이다."

"이번 투어는 2023/24시즌을 준비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맨유와 경기는 새 시즌을 앞두고 우리에게 경쟁적인 경기이자, 좋은 테스트가 될 것이다."

"미국 팬들 앞에서 경기하는 걸 즐길 것이다. 새로운 나라의 팬들 앞에서 경기를 고대하고 있다."
 
맨유와 렉섬의 경기 티켓은 사전 등록 회원 및 맨유 시즌 티켓 소지자, 공식 회원, 이그제큐티브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영국 시간 3월 27일 월요일 밤 9시에 판매가 시작된다. 일반 판매는 영국 시간 3월 29일 수요일 오후 4시에 개시된다.

사전 판매에 참여하려면 www.manutd.com/tour2023alerts에 방문해 등록하세요. 

투어 2023의 추가 개최지는 향후 몇 주 내에 발표될 예정이다. 팀 뉴스, 독점 콘텐츠, 매치데이 빌드업 등 프리시즌에 관한 모든 소식을 최신 상태로 확인하려면 맨유 공식 앱을 다운로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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