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래시포드

맨유, 라이프치히에 5-0 완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폭풍 같은 경기력으로 올드 트래포드에서 RB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치른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눈부신 5-0 승리로 마쳤다.

메이슨 그린우드가 전반 21분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맨유는 H조에서 100% 승률의 기세를 이었다.

하지만 진짜는 후반전이었다. 슈퍼서브로 들어온 마커스 래시포드가 해트트릭을 몰아치며 지난 시즌 준결승에 오른 팀이자, 현재 분데스리가 1위 팀은 라이프치히를 무너트렸다.

앙토니 마시알도 페널티킥으로 시즌 첫 골을 넣어 좋은 경기력의 보상을 받았다. 
전반전 - 그린우드의 골로 앞서간 맨유

파리 생제르맹과 원정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둔 맨유는 완벽한 시작을 이어갔다.

프레드의 이른 시간 슈팅이 굴라치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지만 전반 21분에 선제골을 얻었다.

폴 포그바의 스루 패스를 받은 그린우드는 그가 평소해온 플레이대로 마무리했다. 왼발 슈팅을 시도해 골문 구석을 찔렀다. 오프사이드가 의심되어 VAR 체크가 이어졌으나 득점이 인정됐다.

라이프치히는 은쿤쿠의 슈팅이 다비드 데헤아의 선방에 막힌 것 외에 거의 맨유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해리 맥과이어는 편안하게 수비를 지켰고, 라이프치히는 조용한 경기를 했다. 맨유는 수비수 다욧 우파메카노의 헤더 슈팅으로 기회를 만들었지만 맨유는 전반 45분 간 1-0 리드를 이룰 자격이 있는 경기를 했다.
 
후반전 - 래시포드 원맨쇼

맨유는 후반전 시작 6분 만에 이브라히마 코나테의 팔이 볼을 맞는 일이 있었지만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았다.

라이프치히는 코나테가 65분 강력한 슈팅을 했지만 데헤아를 넘지 못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판 더 베이크 대신 첫 교체로 투입됐고, 프리킥 칩 퍄스로 마시알에게 기회를 열어줬지만 정확성이 아쉬웠다.

페르난데스의 다음 터치는 교체로 들어온 래시포드의 골로 이어졌다. 페르난데스의 스루패스에 이은 래시포드의 득점 후 부심이 오프사이드 깃발을 들었으나 VAR 체크를 통해 득점이 인정됐다. 74분에 2-0이 됐다.

래시포드는 4분 뒤 또 한번 라이프치히 수비를 무너트리고 득점했다. 맨유는 자비처가 마시알을 넘어트려 페널티킥을 얻었고, 마시알이 성공시켜 시즌 첫 골로 4-0을 만들었다.

에딘손 카바니도 81분에 투입되어 로빙 슛을 넣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후반 추가 시간 래시포드가 마시알의 패스를 받아 한 골을 더 넣어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경기를 마쳤다. 
 
메이슨 그린우드
메이슨 그린우드
경기 정보

맨유: 데헤아; 완-비사카 (튀앙제베 81), 린델로프, 맥과이어, 쇼; 마티치(맥토미니 63), 포그바(카바니 81), 프레드, 판 더 비크(페르난데스 68); 그린우드(래시포드 63), 마시알

대기 선수: 헨더슨, 포수-멘사, 멘지, 윌리암스, 제임스, 마타, 이갈로

득점: 그린우드 21, 래시포드 74, 78, 90, 마시알 87 (페널티킥)

경고: 마티치

라이프치히:
굴라치; 우파메카노, 코나테, 할슈텐베르그; 은쿤쿠 (쇠를로트 65), 캄플 (클루이베르트 74), 포르스베리, 헨릭스 (자비처 63), 앙헬리뇨; 올모, 폴센

대기 선수: 오르반, 황희찬, 챠우너, 아담스, 사마르지치, 마르티네스, 보르코프스키, 마르텔, 보슈

경고:
헨릭스, 클루이베르트, 자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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