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3인방, 잉글랜드 대표팀 발탁

루크 쇼, 제시 린가드 그리고 제이든 산초가 10월 개최되는 잉글랜드의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에 소집됐다. 안도라, 헝가리와 맞붙는다.

3인방은 지난 9월에도 대표팀에 소집됐다. 주말 에버턴전 이후 대표팀에 합류한다.

쇼는 지난 주 아스톤빌라전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내려왔다.

쇼는 비야레알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결장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쇼에 대해 "약간 불편했더 것 같아. 이해할 만한 상황이다"라고 했다.

산초는 9월 소집에 응했지만 대표팀 훈련에서 부상으로 중도 복귀했다.

이달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만 두 골을 기록한 린가드까지 모두 산뜻하게 대표팀으로 향할 전망이다.

잉글랜드는 현지시간 10월 9일 안도라, 10월 12일 헝가리와 맞붙는다. 

그간 꾸준히 소집돼었던 해리 매과이어는 포함돼지 않았다. 쇼와 마찬가지로 아스톤빌라전에 부상을 당했다.

매과이어는 A매치 기간 동안 캐링턴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회복할 예정이다.

또한 마커스 래시포드 역시 A매치 기간 동안 어꺠 수술 후 회복에 박하를 가할 예정이다. 

10월 잉글랜드 대표팀 소집 명단

골키퍼: 샘 존스톤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 조던 픽포드 (에버턴), 애런 램스데일 (아스널)

수비수: 코너 코디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리스 제임스 (첼시), 타이론 밍스 (애스턴 빌라), 루크 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존 스톤스 (맨체스터 시티), 피카요 토모리 (AC 밀란), 키어런 트리피어 (아틀레트)

미드필더: 필 포든 (맨체스터 시티), 조던 헨더슨 (리버풀), 제시 링가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메이슨 마운트 (첼시), 칼빈 필립스 (리스 유나이티드), 데클란 라이스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포워드: 잭 그리얼리쉬 (맨체스터 시티), 해리 케인 (토트넘 핫스퍼), 부카요 사카 (아르세날), 제이든 산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라힘 스털링 (맨체스터 시티), 올리 왓킨스 (애스턴 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