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셀 자비처 등번호 확정

자비처는 겨울 이적 시장 마감 당일 바이에른 뮌헨에서 임대 이적했다. 맨유에서는 등번호 15번을 입고 뛴다.

자비처의 첫 인터뷰는 추후 맨유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자비처는 노팅엄과의 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을 올드 트라포드의 관중석에서 지켜보며 동료들의 승리를 목격했다.

자비처가 다가오는 주말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는 영국 비자 발급 일정에 따라 유동적이다. 텐 하흐 감독은 추후 기자회견을 통해 소식을 알릴 전망이다

자비처에게 15번은 처음이다. 뮌헨에서는 18번을 달았다. 맨유는 카세미루가 18번을 달고 있다.

라이프치히에서는 7번을 달았으며, 잘츠부르크에서도 7번을 달았다. 라피드 빈과 아드미라 바커에서는 24번을 달았다.

맨유에서 15번과 함께 한 선수들

지난 여름 풀럼으로 떠난 안드레아스 페레이라가 15번을 달았다. 페레이라는 맨유에서 4년 동안 15번과 함께했다. 앞서 아드낭 야누자이가 달았다.

또한 네마냐 비디치가 맨유에서 15번을 달았다. 2006년에 입단해 2014년에 떠났다. 비디치는 맨유에서 프리미어리그 5회, 챔피언스리그 1회를 포함해 10개의 메이저 우승을 달성했다.

클레버슨, 루크 차드윅 역시 15번을 달았으며, 예스퍼 블롬퀴스트, 카렐 포보로스키, 그렘 놈린슨, 클레이튼 블랙모어 등이 15번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