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페르난데스

페르난데스, 목표는 우승!

수요일 01 2월 2023 23:43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트로피를 가져오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수요일 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2-0으로 꺾고 결승전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만나게 됐다.

올 시즌 맨유가 4개 대회에 걸쳐 경쟁하는 가운데  참가하는 첫 결승전이다. '포르투갈 마그니피코' 브루노는 웸블리에서 열릴 결승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그는 경기를 마친 뒤 클럽 미디어와 인터뷰에서 "결승에 진출하는 것은 모두에게 대단한 기분"이라고 말했다.

"오랫동안 가고 싶었다. 이제 그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

"큰 일을 해냈기 때문에 이 순간을 즐기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카라바오 컵일 뿐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결승에 진출하지 못한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와 뉴캐슬에게는 크고 큰 경기이자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우리는 트로피를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하지만, 그는 지금과 웸블리에서 열릴 결승전 사이에 6경기가 있기 때문에 서둘러 생각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많은 경기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그것에 대비해야 한다." 브루노는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말했다.

MUTV와 인터뷰에서는 우승에 대한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내가 맨유에 입단하고서 말했듯이 ㅁ맨유는 우승해야 하는 팀이다. 나는 그것을 원한다."

"우리는 클럽에 트로피를 다시 가져오고 싶다."
텐하흐 감독 체제애서 맨유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 경쟁을 하고 있다. 향후 몇 달 동안 우승을 위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깊은 퀄리티를 갖추는 것이 필수다.

"긴장을 늦춰서는 안된다. 경쟁을 하는 것이 우리에게 중요하다." 그는 MUTV에 말했다.

"폼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팀 내에서 자리를 잡고, 현재 선발 명단에 들어가려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모두가 맨유에서 뛰려면 자신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그것이 클럽이 요구하는 것이고, 감독이 요구하는 것이며, 선수로서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요구해야 하는 것이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수요일 밤 승리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 시절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어떤 감독도 달성하지 못한 홈 경기 12연승을 확정지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올드 트라포드가 어떤 상대팀도 와서 경기하기 어려운 곳임을 계속 이어가고자 한다.

"이것이 우리의 주요 관심사여야 한다. 우리는 홈에서 팬들이 만들어내는 분위기를 알고 있고, 그것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알고 있다."

"어떤 팀이등 경기하기 더 어려운 곳이어야 한다. 우리는 훌륭한 팀을 갖췄기 때문에 계속 이어갈 수 있는 훌륭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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